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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PB] 2026.09.17 닛폰햄 4-2 세이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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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민서아빠
2026-09-17 16:32

경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 vs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대회: 2026 NPB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경기일: 2026년 09월 17일
최종 결과: 닛폰햄 4-2 세이부
경기장: 에스콘필드 HOKKAIDO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가 에스콘필드에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4-2로 꺾었다. 3회 두 점을 먼저 뽑은 뒤 세이부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5회 신도 유야와 6회 노무라 유키가 연속 이닝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선발 다쓰 고타는 7이닝 동안 세이부 타선을 단 2안타로 묶었고 닛폰햄은 2위 세이부를 0.5경기 차까지 추격했다. 일본 프로야구 흐름은 해외야구 주요 경기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닛폰햄은 니시카와 하루키-군지 유야-기요미야 고타로-노무라 유키-만나미 추세이-미즈노 다쓰키-미즈타니 슌-신도 유야-야마가타 슈로 타선을 구성했고 다쓰가 선발 등판했다. 세이부는 아렉산더 카나리오-다키자와 나쓰오-고지마 다이가-타일러 네빈-와타나베 세이야-하세가와 신야-히라사와 다이가-고가 유토-겐다 소스케로 맞섰으며 스가이 신야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1회 세이부는 선두 카나리오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다키자와가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다쓰가 고지마와 네빈을 막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닛폰햄도 1회 군지가 중전안타를 기록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초반은 0-0으로 진행됐다.

먼저 균형을 깬 팀은 닛폰햄이었다. 3회말 1사 후 야마가타가 중전안타를 기록했고 니시카와도 중전안타로 뒤를 받쳤다. 군지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2사 1, 2루에서 기요미야가 스가이의 초구를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첫 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2, 3루에서는 노무라가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기요미야에 이어 노무라까지 연속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닛폰햄이 2-0으로 앞섰다. 중심 타선이 첫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은 장면이었다.

세이부의 반격도 강했다. 4회초 1사 후 고지마가 중전안타를 기록했고 네빈이 다쓰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21호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스코어는 단숨에 2-2가 됐다. 다쓰가 이날 허용한 두 번째이자 마지막 안타였다.

동점을 허용한 닛폰햄은 5회말 다시 장타로 앞서갔다. 선두타자 신도가 스가이의 초구를 과감하게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7호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포수 신도의 한 방으로 닛폰햄이 3-2 리드를 되찾았고, 결과적으로 이날의 결승타가 됐다. NPB 주요 경기 편성은 스포츠중계 일정을 통해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스가이는 5회까지 80개의 공을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종 기록은 5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이었다. 4회 타선이 동점을 만들어줬지만 곧바로 신도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고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닛폰햄은 6회말 또 하나의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세이부가 구로키 유타를 두 번째 투수로 투입한 가운데 1사 후 노무라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16호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3회 적시타에 이어 다시 타점을 올린 노무라는 이날 닛폰햄의 네 점 가운데 두 점을 책임졌다.

마운드에서는 다쓰가 동점 홈런 이후 완벽하게 반등했다. 5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고, 6회에는 고지마에게 몸에 맞는 공과 네빈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1, 2루 위기에 놓였지만 와타나베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7회에는 다시 세 타자를 모두 처리하며 자신의 등판을 마쳤다.

다쓰의 최종 기록은 7이닝 98구 2피안타 2볼넷 1사구 7탈삼진 2실점이었다. 4회 네빈에게 허용한 투런홈런을 제외하면 세이부 타선에 사실상 아무것도 내주지 않았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8회에는 호리 미즈키가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대타 도노사키 슈타, 다키자와, 고지마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세 개의 아웃카운트를 전부 탈삼진으로 잡았다. 카나리오에게 볼넷 하나를 내줬지만 안타 없이 이닝을 끝내면서 두 점 차 리드를 지켰다.

9회에는 야나가와 다이세이가 등판했다. 네빈을 우익수 뜬공, 와타나베를 투수 땅볼로 처리한 뒤 하세가와까지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쳤다. 야나가와는 시즌 2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고 닛폰햄 마운드는 세이부에 경기 전체 단 2안타만 허용했다.

타선에서는 노무라가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가장 많은 타점을 책임졌고, 니시카와도 2안타를 기록했다. 신도는 결승 솔로홈런과 함께 포수로 다쓰-호리-야나가와를 이끌었다. 반면 세이부는 네빈의 투런홈런 외에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4회 이후 안타도 추가하지 못했다.

닛폰햄은 72승 57패 3무가 되며 2위 세이부와의 승차를 0.5경기까지 좁혔다. 세이부는 무승부 하나를 사이에 두고 4연패에 빠졌고, 같은 날 소프트뱅크가 승리하면서 퍼시픽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1이 됐다. 다쓰의 7이닝 호투와 신도·노무라의 연속 이닝 홈런은 일본야구 주요 소식에서도 순위 경쟁과 함께 주목할 장면이다.

네오티비 이현우 기자 : 네빈의 투런포로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닛폰햄은 흔들리지 않았다. 신도가 곧바로 결승 홈런을 터뜨리고 노무라가 한 방을 더 보탰으며, 다쓰는 동점포 이후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2위와 0.5경기 차, 닛폰햄의 추격은 다시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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