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SSG vs LG | 2026-10-01 18:30 임찬규와 김민준, 흐름과 선발이 엇갈리는 경기
경기: SSG 랜더스 vs LG 트윈스
대회: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시간: 2026년 10월 1일 18:30 KST
경기장: 인천 SSG랜더스필드
SSG와 LG의 인천 3연전 마지막 경기다. 앞선 두 경기는 모두 SSG가 가져갔다. 29일에는 아빌라의 완투를 앞세워 7-1로 이겼고, 30일에는 9회말 0-3에서 넉 점을 뽑아 4-3 끝내기 승리를 만들었다.
LG는 4연패에 빠졌다. 특히 전날은 8회까지 3-0으로 앞서다가 가장 믿었던 마무리 손주영이 9회에 무너졌다. 단순한 1패보다 후유증이 남을 만한 경기였다.
이미지 기준 시장은 연장 포함 승패, SSG +1.5·LG -1.5 핸디캡, 10.5 언더오버다. 경기 전에는 오늘 프로야구 중계 일정과 최종 라인업까지 같이 확인하면 된다.
📈 최근 5경기
SSG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다.
키움을 10-5로 잡은 뒤 KT에 2-8, 삼성에 4-5로 졌지만 이번 LG전에서 7-1, 4-3으로 연승했다. 5경기 합계는 27득점 22실점이다.
최근 두 경기 내용이 좋다. 첫날은 선발이 경기를 지배했고, 전날은 세 점 차를 9회에 뒤집었다. 이기는 방식이 달랐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LG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다.
한화를 4-3으로 잡은 뒤 롯데에 4-6, KIA에 1-5, SSG에 1-7과 3-4로 연달아 졌다. 최근 5경기 13득점 25실점이다.
무엇보다 타선이 답답하다. 최근 네 경기 중 세 경기에서 3득점 이하였고, 전날에는 세 점을 먼저 냈지만 추가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결국 뒤집혔다.
최근 팀 흐름만 보면 KBO 경기 분석 모아보기에서도 SSG 쪽이 확실히 살아 있는 시점이다.
⚾ SSG 선발 — 김민준
SSG는 신인 김민준이 선발로 나온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고 있다. 79이닝 동안 63안타만 허용했고 피홈런도 6개로 많지 않다.
신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시즌 내내 꽤 안정적으로 선발 자리를 지켰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피안타율이 .201에 불과하고, 득점권 피안타율도 2할 아래다.
주자를 내보내더라도 한 번에 크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는 뜻이다.
LG 타선이 최근 장타와 연속 안타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 김민준 입장에서는 초반 볼넷만 줄이면 충분히 승부할 수 있다.
다만 LG 중심 타선은 경험이 많다. 첫 타순을 쉽게 넘겼다고 해서 같은 패턴을 반복하면 두 번째 타순부터 공략당할 수 있다.
⚾ LG 선발 — 임찬규
LG는 임찬규가 연패 탈출을 위해 나온다.
시즌 28경기에서 14승 6패, 평균자책점 4.15다. 158⅓이닝을 소화하면서 LG 선발진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챙겼다.
SSG를 상대로는 올 시즌 세 차례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38이다. 16이닝 동안 6자책점을 허용했다.
피안타가 20개로 적었던 건 아니다. 대신 주자를 내보낸 뒤 큰 이닝을 최대한 피하면서 결과를 만들었다.
LG 입장에서는 지금 임찬규에게 필요한 게 압도적인 투구가 아니다. 6이닝 안팎을 3실점 이하로 끊고 최근 계속 먼저 움직였던 불펜의 부담을 줄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선발 안정감만 비교하면 경험과 상대전 기록에서 임찬규 쪽이 조금 앞선다.
🔥 SSG 타선
SSG 타선은 분위기가 좋다.
29일에는 에레디아와 전의산이 연속 홈런을 만들었고, 전날에는 9회까지 끌려가다가 조형우의 2타점과 정준재의 끝내기로 경기를 뒤집었다.
최근에는 특정 한 명이 전부 해결하는 형태가 아니다. 박성한과 에레디아가 중심을 잡고 전의산, 조형우, 정준재 쪽에서도 필요한 안타가 나온다.
임찬규가 SSG전에서 좋은 승패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피안타 자체는 적지 않았다. SSG가 초반부터 출루를 쌓으면 이번에도 3~5점 정도는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 LG 타선
LG는 오스틴과 문보경이 살아나야 한다.
홍창기가 1군에 돌아오면서 출루 자원은 늘었지만 중심 타선에서 주자를 불러들이는 장면이 부족하다. 최근 두 경기 합계 득점도 4점에 그쳤다.
전날에는 박시원이 5이닝 무실점으로 던지고 3-0 리드를 만들었다. 이 정도면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추가점을 만들지 못한 게 결국 발목을 잡았다.
김민준은 아빌라처럼 압도적인 구위를 앞세우는 투수는 아니다. LG가 초반에 변화구를 잘 골라내고 주자를 쌓으면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득점 기회가 올 수도 있다.
🧱 불펜 — 전날 결과가 남긴 차이
SSG는 29일 아빌라가 완투해 불펜을 통째로 쉬게 했다. 전날에는 김건우가 5회까지 버틴 뒤 불펜을 사용했지만 첫 경기에서 아낀 여유가 남아 있다.
LG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29일 톨허스트가 3이닝 만에 내려가면서 불펜을 길게 사용했고, 30일에는 박시원이 5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마지막에 손주영이 4실점하며 경기를 놓쳤다.
특히 손주영이 전날 ⅔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4실점한 건 오늘 후반 운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LG가 임찬규에게 긴 이닝을 기대해야 하는 이유다. 임찬규가 일찍 내려가면 최근 이틀간 사용량과 전날 충격까지 겹친 불펜 운영이 편하지 않다.
⚔️ 상대전과 현재 분위기
시즌 전체 상대전에서는 LG가 앞섰다.
하지만 이번 인천 3연전에서는 SSG가 이미 두 경기를 모두 가져갔다. 첫 경기는 7-1 완승, 두 번째는 4-3 끝내기였다.
한 번은 투수전에서 이겼고 한 번은 뒤집어서 이겼다. SSG 입장에서는 지금 LG를 상대할 때 경기 중간에 뒤져 있어도 쉽게 포기할 이유가 없다.
반대로 LG는 두 경기 연속 다른 방식으로 패했다. 오늘 초반 리드를 잡더라도 전날처럼 후반까지 점수를 더 붙이지 못하면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다.
🎯 승패 판단
연장 포함 승패는 LG를 아주 근소하게 본다.
현재 분위기만 보면 SSG 쪽이 낫다. 2연승인 데다 LG는 4연패다.
그래도 오늘은 임찬규가 나온다. 올 시즌 SSG전 2승 무패이고, 김민준보다 긴 이닝을 계산하기도 편하다.
LG가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발 싸움에서 확실하게 밀리지 않는 날이다. 연패를 끊는다면 오늘이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경기로 본다.
다만 최근 타격과 불펜 상태 때문에 편한 승리까지 예상하지는 않는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SSG +1.5, LG -1.5다.
핸디는 SSG +1.5 쪽이다.
LG 승리를 보더라도 최근 공격력으로 두 점 차 이상까지 요구하기에는 부담스럽다. SSG는 최근 두 경기에서 타선과 경기 후반 집중력이 모두 좋았다.
김민준도 시즌 평균자책점 3.65로 선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LG가 이기더라도 5-4 정도의 한 점 차 승부를 예상한다.
승패와 핸디를 굳이 같은 방향으로 갈 경기는 아니다.
🔥 언더오버 판단
10.5에서는 언더를 본다.
최근 SSG-LG 두 경기 총점은 8점과 7점이었다. LG 타선이 최근 4경기에서 크게 터지지 않았고, 오늘 선발도 임찬규와 김민준이면 시작부터 난타전을 전제로 보기 어렵다.
SSG도 최근 분위기는 좋지만 10.5를 넘으려면 양 팀 합계 11점이 필요하다.
임찬규가 5~6이닝, 김민준이 5이닝 정도만 버텨도 기준점이 상당히 높게 느껴진다. 전날처럼 불펜이 한 번 크게 무너지지 않는다면 8~9점 선에서 정리될 가능성을 더 본다.
경기 직전에는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 실제 중심 타선과 손주영을 포함한 LG 불펜 대기 여부를 확인하면 좋다.
⚾ 승패 : LG 트윈스
🛡️ 핸디캡 : SSG 랜더스 +1.5
🔥 언더오버 : 10.5 언더
📍 예상 스코어 : LG 5-4 SSG
🎯 우선순위 : SSG +1.5
⚡ 승패까지 본다면 : LG
💥 핸디에서는 : SSG +1.5
🔥 총점에서는 : 10.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규현실장 : 분위기는 SSG가 확실히 좋지만 오늘은 임찬규가 나오면서 LG도 선발에서 버틸 근거가 생긴다. LG의 연패 탈출을 근소하게 보되 최근 타선과 SSG의 후반 집중력을 생각하면 마지막까지 한 점 차로 가는 경기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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