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안양 정관장 vs 수원 KT | 10월 31일 14:00 무니 공백과 5연패 KT의 리턴매치
경기: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vs 수원 KT 소닉붐
대회: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시간: 2026년 10월 31일 14:00 KST
경기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시즌 흐름
안양 정관장은 6승 3패로 3위, 수원 KT는 3승 6패로 8위권에 머물러 있다.
정관장은 시즌 초반 4연승까지 만들었지만 최근 서울 SK에 76-84, 원주 DB에 93-95로 연달아 패하면서 2연패에 들어갔다.
그래도 홈 성적은 5승 1패다. 시즌 전체 평균 82.7득점 77.7실점으로 득실 균형도 안정적이다.
KT는 상황이 더 좋지 않다.
개막전 패배 뒤 3연승으로 빠르게 분위기를 바꿨지만 이후 5연패다. 최근 현대모비스에 80-96, DB에 95-102, 서울 SK에 79-90으로 패했다.
시즌 평균 득점은 82.2점으로 정관장과 큰 차이가 없다. 문제는 평균 85.8실점이다. 공격에서 80점 이상을 만들어도 수비가 버티지 못하면서 결과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와 다른 KBL 일정은 오늘 프로농구 경기 편성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첫 맞대결은 정관장의 완승
두 팀은 10월 17일 같은 안양에서 이미 한 차례 만났다.
정관장이 89-69로 20점 차 승리를 거뒀다.
당시 정관장은 3점슛 30개 가운데 14개를 성공해 약 47%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반대로 KT는 28개 가운데 6개밖에 넣지 못했다.
더 결정적인 차이는 볼 관리였다.
정관장은 턴오버가 5개에 그쳤지만 KT는 17개를 기록했다.
KT가 리바운드에서는 많은 숫자를 가져갔지만 공격권을 실책으로 계속 반납하면서 높이의 장점을 점수로 바꾸지 못했다.
어시스트도 정관장이 23개, KT가 11개였다.
첫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패스를 통해 수비를 흔든 반면 KT는 패리스 배스의 개인 공격 비중이 높아지면서 공격이 단순해졌다.
이번 2차전에서 KT가 바꿔야 할 부분도 명확하다.
리바운드 숫자가 아니라 턴오버와 공격 연결이다.
🏥 정관장 최대 변수, 존 무니 이탈
이번 경기는 첫 맞대결과 가장 큰 차이가 있다.
존 무니가 없다.
무니는 무릎 부상으로 약 8주 진단을 받았다. 12월 후반까지 이탈이 예상되면서 정관장은 데이본 리드를 무니의 시즌 대체 선수로 등록했다.
무니의 공백은 득점 하나로 설명하기 어렵다.
골밑 수비, 리바운드, 스크린, 패스 연결까지 맡았던 선수다. 첫 KT전에서도 정관장이 배스와 KT의 골밑 공격을 상대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
정관장이 최근 SK와 DB에 연달아 패한 시점도 무니가 빠진 이후다.
DB전에서는 93점을 넣었지만 95점을 허용했다. 공격은 충분했지만 무니가 있을 때보다 페인트존 수비와 리바운드 안정감이 떨어졌다.
대신 반가운 소식도 있다.
라숀 토마스가 이번 KT전부터 복귀한다.
정관장은 토마스와 데이본 리드 조합으로 외국선수 로테이션을 다시 구성할 예정이다.
무니와 완전히 같은 역할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외국선수 한 명으로 버티던 최근 경기와 비교하면 로테이션 선택지가 분명히 늘어난다.
🔄 데이본 리드와 라숀 토마스
리드는 정관장 합류 후 5경기에서 평균 14점대 득점과 4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무니처럼 정통 센터 유형은 아니다.
대신 바깥에서 볼을 잡을 수 있고 직접 공격하거나 패스로 연결할 수 있다. 수비에서도 상대 가드와 포워드까지 넓게 대응할 수 있다.
토마스가 돌아오면 역할을 나눌 수 있다.
토마스가 안쪽에서 몸싸움과 리바운드를 맡고 리드가 조금 더 넓은 지역에서 움직이는 조합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2·3쿼터에는 외국선수 2명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무니가 빠진 뒤 정관장이 가장 어려움을 겪은 것도 이 구간이었다.
KT에는 패리스 배스와 트레이 포터가 있다.
토마스가 복귀하지 않았다면 높이와 외국선수 숫자에서 KT가 상당한 우위를 가질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관장도 두 명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실전 감각은 변수다.
토마스는 부상 이후 처음 복귀하는 경기다. 처음부터 25~30분 이상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 정관장의 강점은 백코트
무니가 없어도 정관장이 6승 3패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드진이다.
변준형, 박지훈, 문유현, 박정웅까지 활용할 수 있다.
시즌 팀 평균 어시스트는 21.2개다.
KT의 15.3개와 차이가 크다.
턴오버에서는 정반대다.
정관장은 경기당 7.9개 정도로 상당히 적지만 KT는 11개 이상이다.
공격 효율에서 두 팀의 차이가 크게 보이지 않아도 실제 경기 안정감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다.
정관장은 볼이 한 선수에게 오래 머물지 않는다.
변준형이 픽앤롤을 시작해도 수비가 몰리면 바로 반대편으로 전환하고, 문유현과 박지훈이 다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첫 맞대결에서도 이 과정이 잘됐다.
KT가 배스의 득점은 어느 정도 허용하더라도 다른 선수들의 공격 연결까지 살아나야 하는 이유다.
KBL 팀별 흐름과 경기 일정은 네오티비 농구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KT는 결국 패리스 배스
KT 공격의 기준점은 패리스 배스다.
배스는 시즌 평균 26점으로 리그 득점 최상위권에 있다.
리바운드도 평균 9개 이상 잡는다.
거의 매 경기 20점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고, 직접 볼을 운반하면서 외곽과 돌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정관장이 무니 없이 배스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첫 경기보다 확실히 부담스럽다.
박정웅이 첫 맞대결에서 배스를 상대로 좋은 수비를 보여줬지만 40분 동안 한 명에게 맡길 수는 없다.
토마스와 리드, 국내 포워드까지 계속 수비수를 바꿔야 한다.
배스의 공격 자체를 15점대로 낮추기보다 배스가 점수를 넣어도 KT 전체 공격이 연결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다.
실제로 KT는 배스가 3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도 패했다.
최근 현대모비스전에서도 배스가 31점을 넣었지만 팀은 80-96으로 졌다.
한 선수의 개인 득점과 팀 공격 효율이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 트레이 포터가 만드는 높이
KT에서 배스만큼 중요한 선수는 트레이 포터다.
최근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그중 세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만들었다.
KT가 리그 최상위 수준인 경기당 4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데 포터의 비중이 크다.
정관장은 팀 리바운드가 약 32개로 KT보다 상당히 적다.
무니까지 빠졌기 때문에 단순 높이 싸움에서는 KT가 확실한 우위다.
이번 경기에서 KT가 가장 많이 노려야 할 부분도 공격 리바운드다.
첫 슛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포터와 배스가 계속 두 번째 공격권을 가져오면 정관장 수비는 상당한 체력을 사용하게 된다.
정관장 입장에서는 무조건 리바운드 숫자를 이기려고 하기보다 KT의 세컨드 찬스를 한 번으로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스의 복귀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 KT의 문제는 가드진
KT의 5연패를 배스와 포터 탓으로 보기 어렵다.
두 외국선수의 개인 기록은 오히려 좋다.
문제는 백코트다.
김선형은 급성 맹장염 수술과 복막 염증 치료 이후 여전히 결장 중이다.
빠른 복귀가 어려운 상태다.
문성곤 역시 오프시즌 발목 수술 이후 아직 정상 복귀하지 못했다.
서민수까지 현대모비스전에서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쳐 약 한 달 진단을 받았다.
가드와 포워드진에서 동시에 공백이 있다.
현재 볼 운반에서는 2년차 강성욱의 역할이 커졌다.
현대모비스전에서 12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은 보여줬지만 문경은 감독 역시 단순 득점보다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능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관장은 앞선 압박이 강한 팀이다.
변준형, 박지훈, 문유현이 돌아가며 볼핸들러를 압박할 수 있다.
강성욱과 KT 가드진이 첫 압박을 넘지 못하면 첫 맞대결의 17턴오버 문제가 다시 반복될 수 있다.
⚔️ 수비 효율 차이
시즌 초반 기록에서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정관장의 수비 효율은 100포제션당 103점대다.
KT는 116점대까지 올라가 있다.
공격 효율은 정관장 110점대, KT 108점대로 아주 큰 차이가 아니다.
결국 순위 차이는 공격보다 수비에서 만들어졌다.
정관장은 상대에게 첫 번째 공격이 막혀도 두 번째 패스까지 계속 따라간다.
KT는 첫 수비가 뚫린 이후 헬프와 로테이션이 늦어지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 SK전에서도 90점을 허용했다.
정관장이 무니 없이 최근 두 경기에서 수비가 흔들렸다는 점은 변수다.
토마스 복귀로 이 부분이 어느 정도 회복되느냐가 이번 경기의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 정관장 홈과 KT 원정
홈·원정 흐름도 차이가 있다.
정관장은 안양에서 5승 1패다.
KT는 원정 4경기에서 1승 3패다.
이미 두 팀의 첫 맞대결도 같은 안양에서 열렸고 정관장이 20점 차로 이겼다.
KT가 당시와 똑같은 경기를 할 가능성은 낮다.
배스와 포터의 호흡이 시즌 초반보다 좋아졌고 정관장에는 무니가 없다.
그래도 경기 장소가 바뀌지 않았다는 점은 홈팀에 유리하다.
정관장은 익숙한 코트에서 압박 강도를 처음부터 높일 수 있고, KT는 5연패 상황에서 다시 크게 밀리기 시작하면 심리적인 부담까지 생길 수 있다.
🗓️ 일정과 체력
두 팀 모두 최근 공식 경기 이후 충분한 준비 시간이 있었다.
정관장은 25일 원주 DB전을 치른 뒤 이번 경기까지 닷새 정도 회복했다.
KT도 25일 서울 SK전 이후 같은 기간을 쉬었다.
백투백이나 원정 연전 같은 일정 차이는 없다.
체력보다 부상자 상황이 더 중요하다.
KT는 김선형, 문성곤, 서민수가 빠져 국내 선수 로테이션이 얇다.
정관장은 무니가 장기 이탈했지만 토마스가 이번 경기부터 복귀한다.
양 팀 모두 완전한 베스트 전력은 아니다.
그중 어느 팀이 공백을 더 자연스럽게 메울 수 있느냐를 봐야 한다.
현재는 가드 자원이 많은 정관장이 조금 더 편해 보인다.
🎯 승패 판단
일반 승패는 안양 정관장을 선택한다.
무니의 이탈은 상당한 악재다.
첫 맞대결 20점 차 승리를 그대로 이번 경기까지 적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포터와 배스를 상대하는 골밑에서 첫 경기보다 훨씬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전체적인 경기 안정감에서는 정관장이 앞선다.
KT는 5연패 중이고 김선형과 문성곤, 서민수까지 빠져 있다.
배스와 포터가 좋은 개인 기록을 만들고 있음에도 팀 공격 연결과 수비가 해결되지 않았다.
정관장은 최근 2연패지만 홈에서 5승 1패다.
토마스까지 복귀하면 무니가 없는 최근 두 경기보다 로테이션도 나아진다.
홈팀이 연패를 먼저 끊는 쪽을 본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안양 정관장 -3.0, 수원 KT +3.0이다.
핸디캡도 안양 정관장 -3.0을 선택한다.
첫 맞대결은 20점 차였다.
이번에는 그 정도 점수 차를 예상하지 않는다.
무니가 없고 포터의 최근 경기력이 좋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3.0은 농구에서 큰 기준도 아니다.
정관장이 승패에서 우세하다고 본다면 4점 이상 차이까지 충분히 연결할 수 있다.
특히 4쿼터 접전에서는 가드진 차이가 드러날 수 있다.
KT는 김선형이 없어 배스에게 볼 소유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정관장은 변준형, 박지훈, 문유현 가운데 컨디션 좋은 가드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3~4분 공격 선택과 자유투 싸움에서 정관장이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본다.
이번에는 플러스 핸디를 보험으로 가져가지 않고 홈팀 -3.0까지 따라간다.
🔥 언더오버 판단
이미지 기준점은 164.5점이다.
총점은 언더를 선택한다.
두 팀 시즌 평균을 단순하게 합치면 기준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경기 구조를 보면 165점 이상보다 150점 후반~160점 초반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정관장은 평균 82.7점을 기록하지만 최근 SK전에서는 76점이었다.
KT는 시즌 평균 82.2점이지만 최근 SK전에서 79점, 첫 정관장전에서는 69점에 그쳤다.
KT가 이기려면 배스와 포터를 앞세워 무작정 속도를 높이는 것보다 리바운드와 하프코트 공격으로 경기를 가져갈 필요가 있다.
정관장도 무니가 빠지고 토마스가 복귀 첫 경기라 공격 템포를 지나치게 높일 이유가 없다.
토마스의 실전 감각까지 생각하면 2·3쿼터에서 공격이 한동안 끊길 가능성도 있다.
164.5 오버가 나오려면 83-82 정도까지 필요하다.
예상 스코어는 안양 정관장 83-78 수원 KT다.
총 161점이다.
정관장 승, 정관장 -3.0, 164.5 언더까지 세 시장 선택이 예상 스코어와 모두 일치한다.
다른 KBL 경기 분석은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승패 : 안양 정관장 승
🛡️ 핸디캡 : 안양 정관장 -3.0
🔥 언더오버 : 164.5 언더
📍 예상 스코어 : 안양 정관장 83-78 수원 KT
🎯 우선순위 : 안양 정관장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안양 정관장 승
💥 핸디에서는 : 안양 정관장 -3.0
🔥 총점에서는 : 164.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최실장 : 무니가 빠진 정관장이라 첫 맞대결 89-69 결과를 그대로 가져갈 수는 없다. KT에는 평균 26점을 올리는 배스와 최근 더블더블을 반복하는 포터가 있어 골밑만 놓고 보면 오히려 원정팀이 편하다. 그래도 김선형과 문성곤, 서민수까지 빠진 KT는 공격 시작과 수비 로테이션에서 계속 문제가 나오고 있고 5연패 과정에서도 외국선수 개인 기록을 팀 승리로 바꾸지 못했다. 정관장은 토마스가 돌아오면서 리드와 외국선수 두 명을 다시 운용할 수 있고, 홈에서는 5승 1패다. 초반에는 KT가 높이로 버티더라도 4쿼터 가드 싸움에서 정관장이 한두 포제션을 더 가져가 83-78 정도로 연패를 끊는 흐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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