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월드시리즈] 탬파베이 vs 밀워키 | 10월 29일 09:00 벼랑 끝 5차전, 미시오로스키가 우승 마운드에 오른다
경기: 탬파베이 레이스 vs 밀워키 브루어스
대회: 2026 MLB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시간: 2026년 10월 29일 09:00 KST
경기장: 트로피카나 필드
📊 시리즈 흐름
밀워키가 월드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 있다.
탬파베이는 4차전에서 12회 연장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스윕을 막았다. 12회초 쿠퍼 프랫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 다시 탈락 직전까지 몰렸지만, 12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동점을 만든 뒤 벤 윌리엄슨의 끝내기 안타로 시리즈 첫 승을 가져왔다.
단순히 한 경기를 이긴 것 이상의 의미는 있다.
3연패 뒤 시즌 종료 직전까지 갔다가 연장 12회에 경기를 뒤집었다. 탬파베이 타선과 벤치 분위기에는 분명 큰 반등 요소다.
문제는 그 승리를 만드는 데 투수진을 상당히 많이 사용했다는 점이다.
4차전에서 탬파베이는 선발 개념으로 시작한 그리핀 잭스부터 닉 마르티네스, 브라이언 베이커, 타일러 웰스, 캠 부저, 이안 시모어 등 여러 투수를 투입했다.
특히 마르티네스는 당초 5차전 선발 후보였지만 4차전에서 2이닝을 던졌다.
반대로 밀워키는 5차전 선발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를 4차전 불펜에 대기시켰지만 실제 등판시키지 않았다.
이 선택이 5차전 선발 싸움에 상당한 차이를 만들었다.
이미지 기준은 탬파베이 +1.5, 밀워키 -1.5, 총점 6.5다.
월드시리즈 전체 일정은 오늘 MLB 경기 편성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밀워키 선발 제이콥 미시오로스키
밀워키는 미시오로스키에게 우승 확정 기회를 맡긴다.
이번 시즌 미시오로스키는 리그 최정상급 선발로 올라섰다.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1점대 후반을 기록했고 탈삼진, WHIP, 피안타 억제에서도 메이저리그 최상위권 성적을 남겼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3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다.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도 탬파베이를 상대했다.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첫 경기부터 완전히 압도한 것은 아니지만 장타를 최소화했고 탬파베이 상위 타선이 주자를 연속해서 쌓지 못하게 했다.
이번에는 4일 휴식 후 다시 나온다.
4차전 연장 승부가 길어지면서 미시오로스키가 불펜에서 몸을 풀 가능성도 있었지만 밀워키는 결국 사용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5차전 선발 준비를 그대로 유지했다.
밀워키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선택이었다.
4차전을 잡기 위해 미시오로스키까지 소모했다면 5차전 마운드 계획이 크게 꼬일 수 있었다. 3승 1패 상황에서 정상적인 에이스 카드를 그대로 쓸 수 있게 됐다.
탬파베이는 이번에도 미시오로스키의 빠른 공을 처음부터 무리하게 따라가기보다 파울로 걷어내면서 투구 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
5이닝에 90구 안팎까지 끌어올려야 후반 밀워키 불펜을 더 긴 시간 상대할 수 있다.
⚾ 탬파베이는 불펜 게임 가능성이 높다
탬파베이는 5차전 선발 운영이 복잡하다.
정상적인 로테이션 선발을 그대로 꺼내기 어렵다.
드루 라스무센은 2차전, 프레디 페랄타는 3차전에 나왔다.
두 투수를 짧은 휴식으로 당겨 쓰는 방법은 있지만 특히 라스무센은 그동안 충분한 휴식 간격을 중요하게 관리해온 투수다.
닉 마르티네스는 원래 5차전 선발 후보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4차전에서 팀이 탈락 위기에 몰리자 6회부터 투입돼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탬파베이는 5차전을 특정 선발 한 명에게 맡기기보다 여러 투수를 연결하는 형태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전날 이미 12이닝 경기를 했다는 것이다.
브라이언 베이커는 2이닝을 던졌고 웰스도 1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부저와 시모어까지 투입됐다.
시즌 종료가 걸려 있어 누구든 필요하면 다시 던질 수 있다.
하지만 '등판 가능'과 '정상 컨디션'은 다른 문제다.
밀워키는 미시오로스키에게 최소 5~6이닝을 기대할 수 있지만 탬파베이는 첫 투수부터 다음 투수를 계속 계산해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차이다.
⚔️ 선발 구조는 밀워키 우위
4차전은 탬파베이가 불펜 총력전으로 살아남았다.
5차전에서 똑같은 방식이 다시 통하려면 훨씬 어려운 조건을 넘어야 한다.
상대 선발이 미시오로스키다.
탬파베이가 불펜 게임으로 9이닝을 설계하면서 동시에 미시오로스키에게 2점 이하로 묶이면 경기 후반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든다.
반대로 밀워키는 계산이 단순하다.
미시오로스키가 5~6이닝을 책임지고 리드를 넘겨주면 이후 가장 좋은 불펜을 붙이면 된다.
3승 1패라 다음 경기를 생각하며 투수를 아낄 필요도 없다.
이날 이기면 그대로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그래서 일반 승패에서는 밀워키 쪽을 먼저 본다.
MLB 포스트시즌 흐름과 팀별 경기 정보는 네오티비 야구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탬파베이 타선
4차전 승리 과정에서 탬파베이는 여러 선수가 역할을 나눠 가졌다.
특히 벤 윌리엄슨의 끝내기 안타가 가장 큰 장면이었다.
경기 후반까지 밀워키 마운드를 상대로 완전히 눌리지 않고 계속 주자를 내보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얀디 디아스와 조너선 아란다, 주니어 카미네로가 상위에서 공격을 시작하고 리암 힉스와 챈들러 심슨이 뒤를 받치는 형태가 예상된다.
탬파베이가 미시오로스키를 공략하려면 홈런 한 방을 기다리는 것보다 상위에서 출루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미시오로스키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상당히 까다롭다.
반대로 볼넷이나 단타로 주자를 내보내면 변화구 선택과 투구 템포가 달라질 수 있다.
챈들러 심슨의 빠른 발도 변수다.
출루하는 순간 도루와 히트앤드런을 의식하게 만들 수 있다.
4차전 12회말처럼 상대 수비에 계속 판단을 요구하는 야구를 해야 한다.
탬파베이가 정면 장타 싸움으로 들어가면 미시오로스키 쪽이 훨씬 편하다.
🔥 밀워키 타선
밀워키는 4차전에서 결국 졌지만 쿠퍼 프랫의 12회 홈런까지 만들었다.
세 경기 연속 이겼던 흐름이 한 번에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필요는 없다.
잭슨 추리오가 1번에서 공격을 시작하고 크리스티안 옐리치,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중심에서 해결하는 구조는 그대로다.
브라이스 투랑과 살 프렐릭도 컨택과 주루에서 도움이 된다.
탬파베이가 불펜 게임으로 나오면 밀워키 타자들의 적응력이 중요하다.
한 투수를 세 번째까지 상대하는 경기가 아니다.
매 타석 다른 유형의 투수를 만날 수 있다.
그렇다고 밀워키가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탬파베이는 4차전에서 이미 많은 불펜을 보여줬다.
마르티네스, 베이커, 웰스, 부저, 시모어 등 주요 카드의 구종과 컨디션을 밀워키 타자들이 직접 확인했다.
특히 5차전에서 같은 투수가 연투로 들어올 경우 구속이나 제구가 조금만 내려가도 밀워키가 바로 공략할 수 있다.
밀워키가 노릴 시간은 경기 초반보다 4~7회일 가능성이 높다.
탬파베이의 두 번째, 세 번째 투수가 연결되는 구간에서 출루를 누적하면 승부가 열릴 수 있다.
🧱 4차전이 남긴 불펜 차이
탬파베이는 4차전을 잡기 위해 사실상 모든 것을 사용했다.
그리핀 잭스가 4이닝 이상을 맡았고 이후 케빈 켈리, 닉 마르티네스, 브라이언 베이커, 타일러 웰스, 캠 부저, 이안 시모어까지 이어졌다.
베이커는 평소 한 이닝을 주로 맡던 마무리지만 4차전에서는 2이닝까지 소화했다.
시즌 종료를 막기 위해 필요한 선택이었다.
결과도 성공했다.
하지만 하루 뒤 다시 경기를 해야 한다.
밀워키 역시 12이닝을 치렀기 때문에 불펜이 완전히 신선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미시오로스키를 아낀 차이가 크다.
밀워키가 선발 한 명으로 6이닝 가까이 넘어가면 불펜은 3이닝만 계산하면 된다.
탬파베이는 경기 시작부터 9이닝 전체를 어떻게 나눌지 고민해야 한다.
5차전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밀워키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 탬파베이의 가장 위험한 구간
1~3회보다 5~7회가 더 위험하다.
첫 번째 투수는 준비된 상태로 들어온다.
경기 계획도 명확하다.
문제는 두 번째나 세 번째 투수가 예상보다 빨리 흔들렸을 때다.
4차전에서 긴 이닝을 던진 투수를 다시 사용할지, 상대적으로 덜 사용한 투수를 중요한 타순에 붙일지 결정해야 한다.
밀워키 상위 타순이 세 번째 돌아가는 시점과도 겹친다.
추리오-옐리치-콘트레라스로 이어지는 구간에 피로한 불펜 투수를 붙이면 한 번의 장타로 두세 점이 나올 수 있다.
탬파베이가 살아남으려면 첫 번째 투수가 최소 3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책임져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짧은 오프너를 여러 명 쓰는 방식으로 시작하면 경기 후반 카드가 빠르게 줄어든다.
📈 밀워키가 조심해야 할 부분
그렇다고 밀워키가 편한 경기만 예상해서는 안 된다.
탬파베이는 바로 전날 탈락 직전에서 살아났다.
연장 12회 끝내기 승리는 선수단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다.
특히 4차전 이전까지는 밀워키가 시리즈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이제 탬파베이 입장에서는 '한 번만 더 이기면 밀워키로 돌아간다'는 명확한 목표가 생겼다.
미시오로스키가 초반에 볼넷을 연속으로 내주거나 수비 실책이 나오면 트로피카나 필드의 분위기가 빠르게 바뀔 수 있다.
밀워키가 가장 피해야 하는 것도 첫 두 이닝 대량 실점이다.
리드를 먼저 내주면 탬파베이가 불펜을 더 공격적으로 끊어 쓰면서 한 경기만 바라볼 수 있다.
그래서 일반 승패는 밀워키를 보더라도 압도적인 경기로 예상하지는 않는다.
🗓️ 일정과 체력
4차전은 12회까지 갔다.
양 팀 선수 모두 평소보다 긴 경기를 소화했다.
다음 날 바로 같은 장소에서 5차전을 치른다.
야수들의 체력 차이는 크지 않다.
핵심은 투수다.
탬파베이는 4차전에서 7명의 투수를 사용했다.
특히 선발 후보였던 마르티네스와 마무리 베이커까지 긴 이닝을 맡겼다.
밀워키도 여러 구원투수를 사용했지만 5차전 선발 미시오로스키를 그대로 보존했다.
체력 변수는 밀워키 쪽에 유리하다.
경기가 연장으로 다시 넘어간다면 그 차이는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 시리즈 전체 스코어가 말해주는 것
시리즈 전적은 밀워키 3승 1패다.
하지만 실제 경기 점수 차는 전적만큼 크지 않았다.
1차전은 3-2 밀워키 승리.
4차전은 4-3 탬파베이 승리였다.
첫 네 경기 가운데 세 경기가 한 점 차로 결정됐다.
밀워키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경기 자체는 계속 마지막 이닝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1.5 핸디는 일반 승패보다 훨씬 어렵다.
이번에는 탬파베이 마운드가 정상 선발 없이 운영된다는 특수성 때문에 이전 경기보다 점수 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조금 높아졌다.
그 부분을 핸디 판단에 반영한다.
🎯 승패 판단
일반 승패는 밀워키를 선택한다.
가장 큰 근거는 선발 구조다.
밀워키는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한 미시오로스키가 정상 휴식으로 나온다.
탬파베이는 4차전에서 로테이션 선발과 핵심 불펜을 대거 사용한 뒤 하루 만에 다시 불펜 게임을 준비해야 한다.
4차전 승리로 탬파베이 타선과 선수단 분위기가 살아난 것은 분명하다.
그래도 9이닝 전체를 놓고 보면 투수 운영이 더 단순한 쪽이 유리하다.
미시오로스키가 5~6이닝을 2실점 이하로 막고 밀워키가 중반 탬파베이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만드는 흐름을 본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탬파베이 +1.5, 밀워키 -1.5다.
핸디캡은 밀워키 -1.5를 선택한다.
이번에는 일반 승패와 같은 방향으로 간다.
앞선 경기들이 대부분 한 점 차였다는 점 때문에 탬파베이 +1.5도 충분히 매력적인 기준이다.
하지만 5차전은 선발 조건이 이전과 다르다.
미시오로스키가 정상 선발로 나오고 탬파베이는 경기 시작부터 불펜을 연결해야 한다.
특히 4차전에서 많은 투수가 이미 20구 이상을 던졌다.
탬파베이가 초반 리드를 만들지 못하면 5~7회에 점수 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밀워키가 3-2 정도로만 앞서다가 후반 추가점을 붙이는 흐름까지 본다.
이번에는 플러스 핸디를 안전하게 가져가기보다 밀워키 -1.5를 선택한다.
🔥 언더오버 판단
이미지 기준점은 6.5점이다.
총점은 언더를 선택한다.
미시오로스키가 가장 큰 이유다.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탬파베이를 5이닝 1실점으로 막았고 포스트시즌 전체 평균자책점도 2점대다.
탬파베이가 불펜 게임을 한다고 반드시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것도 아니다.
4차전에서도 불펜이 긴 이닝을 책임지면서 밀워키를 12회까지 3점으로 묶었다.
다만 연투 부담 때문에 후반 한두 점 추가 실점 가능성은 이전보다 높다.
6.5 오버가 나오려면 최소 7점이 필요하다.
미시오로스키가 탬파베이를 2점 안쪽으로 막으면 밀워키가 5점까지 가야 오버가 편해진다.
월드시리즈 우승이 걸린 경기라 밀워키도 리드를 잡은 뒤 공격적으로 난타전을 만들 필요가 없다.
예상 스코어는 탬파베이 2-4 밀워키다.
밀워키 승, 밀워키 -1.5, 총 6점으로 6.5 언더까지 세 시장 선택이 모두 예상 스코어와 일치한다.
추가 MLB 포스트시즌 분석은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승패 : 밀워키 승
🛡️ 핸디캡 : 밀워키 -1.5
🔥 언더오버 : 6.5 언더
📍 예상 스코어 : 탬파베이 2-4 밀워키
🎯 우선순위 : 밀워키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밀워키 승
💥 핸디에서는 : 밀워키 -1.5
🔥 총점에서는 : 6.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조실장 : 탬파베이가 12회 끝내기로 살아나면서 분위기는 확실히 바뀌었지만 그 한 경기를 잡기 위해 잭스부터 마르티네스, 베이커, 웰스, 부저, 시모어까지 투수진을 크게 소모했다. 반면 밀워키는 미시오로스키를 끝까지 아끼면서 5차전 정상 선발을 그대로 유지했다. 초반에는 탬파베이도 홈 분위기를 타고 버틸 수 있지만 미시오로스키가 5~6회까지 잡아주면 중반 이후 투수 운용 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가 4-2 정도로 승리해 시리즈를 끝내는 흐름과 -1.5, 6.5 언더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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