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서울 SK vs 부산 KCC | 10월 27일 19:00 3연승 SK와 5연패 KCC, 잠실에서 엇갈린 흐름
경기: 서울 SK 나이츠 vs 부산 KCC 이지스
대회: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시간: 2026년 10월 27일 19:00 KST
경기장: 잠실학생체육관
📊 시즌 흐름
서울 SK는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빠르게 리듬을 찾았다.
BCL 아시아 일정 문제로 개막이 2주 가까이 늦어졌고 첫 경기에서는 고양 소노에 패했다. 이후 3연승을 만들면서 현재 3승 1패다.
가장 최근 수원 KT전에서는 90-79로 승리했다.
자밀 워니가 25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잡았고 안영준은 18점 7리바운드 6스틸을 기록했다. 김낙현도 11점을 보태면서 워니 한 명에게만 공격이 몰리지 않았다.
그 전 창원 LG전은 더 인상적이었다.
한때 20점까지 밀렸지만 후반에 따라붙어 86-85로 역전했다. 김낙현이 결승 득점을 포함해 19점을 올렸고 워니, 안영준, 아이재아 힉스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반대로 부산 KCC는 시즌 초 2연승 이후 5연패에 빠졌다.
현재 2승 6패다.
원주 DB에 79-85, 수원 KT에 81-87, 안양 정관장에 74-81, 서울 삼성에 86-97로 졌고 가장 최근 고양 소노전도 96-97로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최근 경기력 자체가 전부 나쁜 것은 아니다. 소노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앞서 있었지만 이정현에게 버저비터 3점슛을 허용했다.
결과는 5연패지만 최근 경기는 이전보다 공격이 살아났다.
이날 다른 KBL 일정은 오늘 프로농구 경기 편성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SK 최근 흐름
SK는 시즌 첫 경기 패배 이후 경기마다 내용이 좋아지고 있다.
특히 공격 방식이 정리됐다.
김선형이 떠난 뒤 기존처럼 한 명의 가드가 빠르게 몰고 가는 농구보다는 김낙현이 하프코트에서 공격을 정리하고, 워니가 안쪽에서 중심을 잡은 뒤 안영준과 국내 선수들이 외곽과 컷인으로 움직이는 비중이 늘었다.
KT전에서는 워니가 25점을 기록했지만 팀 전체 공격이 워니만 바라본 것은 아니다.
안영준이 18점을 기록했고 에디 다니엘도 13점을 보탰다. 워니에게 더블팀이 들어오면 밖으로 빼준 뒤 다시 공격이 이어졌다.
수비에서는 스틸 숫자가 올라오고 있다.
안영준이 KT전에서 스틸 6개를 기록했다. 상대 실책을 유도한 뒤 곧바로 속공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늘면서 SK 특유의 빠른 공격도 조금씩 살아났다.
시즌 첫 경기만 보면 실전 감각 부족이 확실했지만 지금은 그 문제를 거의 털어냈다고 봐도 된다.
🏀 자밀 워니와 SK 공격
KCC가 가장 먼저 막아야 하는 선수는 워니다.
워니는 KT전에서 25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포스트업뿐 아니라 하이포스트에서 볼을 받은 뒤 직접 패스를 뿌릴 수 있어 KCC가 단순히 숀 롱 한 명을 붙여놓는 것으로 끝내기 어렵다.
워니가 골밑에서 자리를 잡으면 도움 수비가 들어온다.
그 순간 안영준과 김낙현에게 외곽 공간이 생긴다.
SK가 최근 연승 과정에서 좋아진 부분도 이 연결이다.
워니가 30점 이상을 무조건 넣어야 이기는 구조가 아니다. 워니가 수비를 끌어모으고 다른 선수들이 10~15점씩 나눠 가져가도 경기를 풀 수 있다.
KCC에는 숀 롱이라는 확실한 빅맨이 있다.
워니와 롱이 일대일로 붙는 시간에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다.
결국 KCC가 얼마나 도움 수비 없이 워니를 버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도움을 자주 보내면 SK 외곽이 열린다.
KBL 팀별 흐름은 네오티비 농구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부산 KCC 공격
KCC는 최근 소노전에서 96점을 기록했다.
5연패라고 해도 공격이 완전히 죽어 있는 팀은 아니다.
허훈이 19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숀 롱은 19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만들었다.
허웅도 골반 부상에서 돌아왔다.
소노전에서는 아직 완벽한 컨디션이라고 보기 어려웠지만 1쿼터부터 외곽을 성공시키고 동료들의 득점을 만드는 패스까지 보여줬다.
KCC가 살아나려면 허훈과 허웅이 동시에 볼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허훈 혼자 공격 시작을 맡으면 SK가 앞선부터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허웅이 세컨드 핸들러로 들어오고 숀 롱과 2대2를 만들면 SK 수비가 한쪽으로 몰리기 어렵다.
최준용의 역할도 중요하다.
KCC가 최근 몇 시즌 SK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만들었던 시기에는 최준용이 워니의 도움 수비와 리바운드, 트랜지션을 동시에 맡았다.
한 명의 득점보다 여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 숀 롱 vs 자밀 워니
이번 경기에서 가장 직접적인 매치업이다.
롱은 소노전에서 19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골밑에서 힘으로 버틸 수 있고 공격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이다.
워니 역시 KBL에서 오랫동안 검증된 외국선수다.
둘이 정면으로 붙으면 순수한 페인트존 싸움에서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
차이는 주변 지원이다.
SK에는 안영준과 힉스가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들어온다.
KCC는 최준용과 국내 포워드들이 롱의 박스아웃을 얼마나 도와주느냐가 중요하다.
롱이 워니와 몸싸움까지 하고 리바운드까지 혼자 해결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후반 체력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반대로 KCC가 수비 리바운드를 깨끗하게 잡으면 허훈을 통해 빠른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다.
SK는 워니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는 순간 세컨드 찬스에서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 단순 총 리바운드보다 공격 리바운드 숫자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 외곽 싸움
KCC가 +4.5를 지키거나 승리까지 노리려면 외곽이 필요하다.
허훈과 허웅이 동시에 들어가면 SK는 앞선 수비에서 한 명에게만 집중하기 어렵다.
허웅의 슛이 정상 컨디션까지 올라오면 워니 쪽으로 수비를 좁히기 힘들어진다.
SK는 김낙현이 최근 살아났다.
LG전에서는 결승 득점을 포함해 19점을 기록했고, KT전에서도 11점을 넣었다.
안영준도 단순 수비 자원이 아니다.
외곽과 컷인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KCC가 워니 쪽으로 수비를 좁히면 바로 빈 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
총점이 172.5까지 올라간 이유도 두 팀 모두 공격 옵션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KCC의 최근 96점 경기를 그대로 평균으로 잡을 필요는 없다.
SK는 소노보다 앞선 압박과 전환 수비가 강하다.
KCC가 초반부터 쉬운 3점을 얻기는 이전 경기보다 어려울 수 있다.
🔄 2·3쿼터 외국선수 구간
이번 시즌 KBL에서 중요해진 구간이다.
SK는 워니와 아이재아 힉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두 선수의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이 좋다.
워니가 골밑과 하이포스트에서 공격을 만들고 힉스가 활동량과 수비, 리바운드에서 힘을 더한다.
KCC도 외국선수 조합을 활용할 수 있지만 현재 팀 공격에서 숀 롱 의존도가 높다.
2·3쿼터에 SK가 워니와 힉스를 동시에 세우면 KCC는 리바운드와 수비 매치업에서 상당한 부담을 받을 수 있다.
이 구간에서 SK가 점수 차를 벌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KCC가 허훈과 허웅을 함께 활용하면서 볼 이동을 빠르게 가져가면 SK의 큰 라인업을 외곽으로 끌어낼 수 있다.
SK가 크게 앞선다고 해서 외국선수 두 명을 세운 구간을 자동으로 홈팀 우세로 놓기는 어렵다.
📉 KCC의 5연패, 숫자보다 아쉬운 마무리
KCC의 5연패를 모두 같은 경기력으로 볼 필요는 없다.
삼성전에서는 11점 차로 졌지만 최근 소노전은 한 점 차였다.
94-96으로 앞선 마지막 순간 이정현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했다.
경기 자체를 잡을 수 있는 위치까지 갔다는 뜻이다.
그래서 현재 KCC의 가장 큰 문제를 단순 공격력 부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 후반 수비 한두 번, 리바운드 하나, 마지막 공격 선택에서 계속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연패가 길어질수록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의 판단이 조급해질 수 있다.
SK는 정반대다.
LG전에서는 20점 차를 뒤집었고 최근 KT전에서는 4쿼터에 점수 차를 벌렸다.
접전 상황에서 현재 두 팀의 자신감 차이는 분명하다.
🏥 부상·출전 여부
KCC에서는 이호현이 결장한다.
10월 18일 정관장전에서 루이스 킹과 충돌해 코뼈 골절상을 입었고 수술 후 회복 중이다.
가드 로테이션에서 분명한 손실이다.
허웅은 골반 부상으로 세 경기를 쉬었다가 21일 서울 삼성전에서 복귀했고, 최근 소노전까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다만 아직 완전히 경기 감각이 올라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허훈과 숀 롱은 최근 경기에서 정상적으로 긴 시간을 소화했다.
SK는 현재 주요 로테이션에서 새롭게 확인된 대형 결장자가 없다.
워니, 힉스, 안영준, 김낙현 등 최근 3연승을 만든 핵심 자원들을 그대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최종 선발 5명은 경기 직전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 일정과 체력
두 팀 모두 25일 이후 하루를 쉬고 이번 경기에 들어온다.
SK는 25일 같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KT를 상대했다.
이동이 없다.
KCC는 24일 고양에서 소노와 경기를 치른 뒤 서울로 이동했다.
휴식일 자체는 KCC가 하루 더 길다.
다만 KCC는 27일 SK전 뒤 29일 울산 현대모비스 원정까지 이어진다.
최근 연패 과정에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도 적지 않았다.
SK는 시즌 시작 자체가 늦었던 만큼 누적 경기 수가 다른 팀보다 적다.
실전 감각 문제는 이미 사라졌고 체력은 상대적으로 신선하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SK 쪽이 조금 더 편할 수 있다.
⚔️ 최근 상대전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은 상당히 팽팽했다.
KCC가 4승 2패로 앞섰다.
10월 잠실에서는 KCC가 75-67로 이겼고, 11월에는 SK가 76-68로 반격했다.
이후에도 한두 포제션 차 경기와 큰 점수 차 경기가 섞여 나왔다.
지난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KCC가 SK를 81-79로 잡았다.
최준용, 허훈, 허웅, 송교창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던 경기다.
SK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상대다.
다만 현재 KCC는 당시와 비교해 부상과 로테이션 문제를 겪고 있고 5연패 중이다.
과거 상대전보다 현재 경기 흐름에서는 SK 쪽이 확실히 좋다.
🎯 승패 판단
일반 승패는 서울 SK를 선택한다.
현재 흐름 차이가 크다.
SK는 시즌 첫 경기 패배 이후 3연승이고, KCC는 2연승 이후 5연패다.
워니가 안정적으로 20점 이상을 만들고 있고 김낙현과 안영준의 공격도 함께 올라왔다.
KCC도 소노전에서 96점을 기록하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허웅 복귀까지 더해져 공격력만 놓고 쉽게 무너질 팀은 아니다.
그래도 이호현이 빠진 가드 로테이션과 최근 경기 후반 수비 문제를 생각하면 잠실에서 SK의 연승이 이어질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서울 SK -4.5, 부산 KCC +4.5다.
핸디캡은 부산 KCC +4.5를 선택한다.
승패에서는 SK를 보지만 5점 이상 차이까지는 따로 판단한다.
KCC는 최근 소노전에서 96점을 기록했고 마지막 버저비터 한 방으로 패했다.
허훈과 숀 롱의 경기력은 좋았고 허웅도 복귀했다.
지난 시즌 SK와의 상대전에서도 KCC가 4승 2패로 우위를 보였다.
SK가 현재 더 안정적인 팀이지만 KCC의 공격 자원이 정상적으로 뛰면 경기 초반부터 두 자릿수 차이로 벌어질 가능성은 높게 잡지 않는다.
4쿼터 마지막까지 한두 포제션 차로 움직이는 경기를 예상한다.
플러스 핸디를 습관적으로 고른 것이 아니라 최근 KCC의 공격 회복과 직접 상대전, 4.5라는 기준을 함께 반영했다.
🔥 언더오버 판단
이미지 기준점은 172.5점이다.
총점은 언더를 선택한다.
KCC의 최근 소노전 총점은 193점이었다.
이 경기만 보면 오버가 먼저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SK로 바뀐다.
SK는 최근 KT를 79점으로 묶었다. 경기 흐름이 빨라지는 구간에서는 속공을 활용하지만 리드를 잡으면 워니를 중심으로 하프코트 공격을 길게 사용할 수 있다.
KCC 역시 5연패를 끊기 위해 수비부터 다시 잡을 필요가 있다.
SK와 정면 화력전을 벌여 90점 후반을 주고받는 경기가 KCC에 유리하지 않다.
172.5를 넘으려면 양 팀이 대략 86점 이상씩 만들어야 한다.
KCC가 80점 초중반을 만들고 SK가 80점 후반에 머무는 흐름을 더 높게 본다.
예상 스코어는 서울 SK 87-84 부산 KCC다.
서울 SK 승, 부산 KCC +4.5, 총 171점으로 172.5 언더까지 세 시장 선택이 예상 스코어와 모두 일치한다.
다른 KBL 경기 분석은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승패 : 서울 SK 승
🛡️ 핸디캡 : 부산 KCC +4.5
🔥 언더오버 : 172.5 언더
📍 예상 스코어 : 서울 SK 87-84 부산 KCC
🎯 우선순위 : 부산 KCC +4.5
⚡ 승패까지 본다면 : 서울 SK 승
💥 핸디에서는 : 부산 KCC +4.5
🔥 총점에서는 : 172.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문실장 : SK가 첫 경기 패배 이후 3연승으로 경기력을 빠르게 끌어올렸고 워니뿐 아니라 안영준과 김낙현까지 공격에 가담하고 있어 승패는 홈팀 쪽을 본다. 다만 KCC도 5연패라는 결과와 달리 소노전에서는 허훈과 숀 롱을 중심으로 96점을 만들고 마지막 버저비터 한 방 때문에 졌다. 허웅까지 돌아온 만큼 SK가 편하게 10점 이상 벌리는 경기보다는 마지막 2~3분까지 붙는 승부가 더 자연스럽다. SK가 접전 운영에서 한 번 더 앞서 87-84로 이기되 KCC +4.5와 172.5 언더가 함께 남는 흐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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