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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LG vs KIA | 10월 20일 18:30 잠실에서 시작되는 LG의 반격전

경기
LG vs KIA
경기일
10월 20일 18:30
예측
KIA +1.5
배당
1.5

[KBO] LG vs KIA | 10월 20일 18:30 잠실에서 시작되는 LG의 반격전

경기: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시간: 2026년 10월 20일 18:30 KST
경기장: 서울 잠실야구장

📊 2승을 먼저 잡은 KIA, 더는 물러날 곳 없는 LG

준플레이오프 흐름은 KIA가 완전히 잡고 있다.

광주에서 열린 1차전을 5-1로 가져간 데 이어 2차전도 6-3으로 이겼다. 5전 3선승제에서 KIA는 이제 한 경기만 더 잡으면 삼성과의 플레이오프로 넘어간다.

LG는 상황이 단순하다. 이날 패하면 시즌이 끝난다.

1차전에서는 김도영의 홈런 두 방에 무너졌고, 2차전에서는 임찬규가 1회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는 동안 5점을 허용하면서 시작부터 경기가 꼬였다.

그래도 2차전 후반에는 반등할 만한 장면이 있었다. 임찬규가 내려간 이후 LG 불펜은 7⅔이닝 동안 KIA에 추가 실점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두 경기를 모두 졌지만 마운드 전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다. 문제는 타선이 KIA보다 먼저 경기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는 데 있다.

당일 포스트시즌 일정은 오늘 KBO 경기 편성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

LG가 벼랑 끝에서 꺼낸 카드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다.

카라스코는 정규시즌 중반 합류한 뒤 11경기에서 60이닝을 던져 6승 3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숫자만 보면 압도적인 에이스라고 표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가장 최근 포스트시즌 등판 내용이 좋았다.

14일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당시에도 LG가 지면 부담이 커지는 경기였는데 베테랑답게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활용했다.

이번에는 당시보다 휴식 조건도 낫다.

와일드카드전은 짧은 휴식 뒤 마운드에 올랐지만 KIA전은 닷새를 쉬고 등판한다.

불안 요소는 상대전이다.

정규시즌 KIA를 한 차례 만나 4⅓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다.

박재현을 비롯한 KIA 타자들이 카라스코의 공을 이미 경험했고, 김도영과 나성범처럼 실투 하나를 장타로 바꿀 수 있는 타자도 이어진다.

카라스코가 1차전과 2차전 LG 선발들처럼 초반부터 점수를 주면 이번에는 만회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첫 두 타순에서 볼넷을 줄이고 5~6회까지 2실점 안쪽으로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KIA 선발 시라카와 게이쇼

KIA는 시라카와 게이쇼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라카와는 정규시즌 18경기에서 83⅓이닝을 소화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네일과 올러가 1·2차전에서 보여준 안정감을 그대로 기대하기에는 시즌 기록에서 차이가 있다.

퀄리티스타트도 많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이 시라카와에게 긴 이닝을 고집하기보다 4~5회부터 불펜을 빠르게 준비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LG전 성적이다.

시라카와는 정규시즌 LG를 두 차례 만나 9⅓이닝 동안 8실점,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했다.

오스틴과의 직접 맞대결도 좋지 않았다.

오스틴에게 홈런 두 개를 허용했고 박동원과 이재원도 시라카와를 상대로 홈런 경험이 있다.

시라카와의 구위 자체가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정확하게 꽂히고 변화구가 낮게 떨어지는 날에는 충분히 헛스윙을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주자가 나간 뒤다.

득점권에서 지나치게 어렵게 승부하려다 볼이 늘어나고, 이후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가는 공이 가운데 몰리면서 장타로 연결되는 장면이 있었다.

잠실의 큰 관중과 첫 포스트시즌 선발이라는 환경까지 더해지는 만큼 첫 2~3이닝이 중요하다.

⚔️ 선발 매치업은 LG 쪽

시리즈 전체 흐름은 KIA지만 3차전 선발 조건은 LG가 조금 낫다.

카라스코가 KIA전에서 잘 던졌던 투수는 아니다. 정규시즌 한 차례 맞대결에서 4실점했다.

그래도 직전 와일드카드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까지 경험한 베테랑이다.

반면 시라카와는 LG전 평균자책점이 7점대였고 이번이 KBO 포스트시즌 첫 선발이다.

KIA가 이 부분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시라카와에게 6~7이닝을 요구하기보다 4~5회까지만 버티게 한 뒤 성영탁, 곽도규, 조상우, 전상현 등을 빠르게 투입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이다.

그래서 LG가 유리한 구간은 경기 후반보다 초반이다.

시라카와가 마운드에 있을 때 최소 2~3점을 만들어야 한다. 1-1이나 1-0 상태로 KIA 승리조까지 넘어가면 최근 시리즈 흐름상 LG가 다시 어려워진다.

KBO 선발과 팀별 경기 흐름은 네오티비 야구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LG 타선, 이번에는 초반 점수가 필요하다

LG는 준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4점밖에 만들지 못했다.

1차전 한 점, 2차전 세 점이다.

두 경기 모두 안타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출루한 주자를 중심 타선이 불러들이지 못했다.

오스틴과 문보경이 살아나야 한다.

특히 시라카와와의 상대전에서 오스틴은 확실한 장타 기억이 있다. 시라카와가 높은 직구로 승부하려는 순간 실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박동원도 홈런 경험이 있다.

이재원 역시 시라카와에게 홈런을 친 적이 있지만 2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크게 흔들렸다. 선발 여부 자체가 경기 전 체크 포인트다.

홍창기를 다시 우익수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LG에 필요한 것은 한 방만이 아니다.

시라카와의 투구 수를 늘리고 김현수와 오스틴, 문보경 앞에 주자를 쌓아 KIA가 예상보다 일찍 불펜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첫 두 이닝에서 시라카와가 편하게 스트라이크를 잡게 해주면 LG가 가장 유리한 시간을 스스로 버리는 셈이다.

🐯 KIA 타선, 김도영만 막는다고 끝나지 않는다

KIA는 1차전에서 5점, 2차전에서 6점을 기록했다.

1차전은 김도영의 멀티홈런이 결정적이었다.

2차전에서는 김도영의 홈런 없이도 1회에만 안타 6개를 몰아치며 5점을 만들었다.

LG 입장에서 더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김도영 한 명만 피해간다고 KIA 공격이 끝나는 구조가 아니다.

박정우와 박재현이 상위에서 출루하고 카스트로, 나성범, 김선빈이 뒤에서 이어진다.

특히 박재현은 카라스코를 상대로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좋은 타격 결과가 있었다.

KIA의 최근 공격은 장타와 주루를 같이 사용한다.

2차전에서도 박재현은 외야 플라이 때 2루에서 3루까지 과감하게 진루했다. 단기전에서 이런 한 베이스가 희생플라이와 내야 땅볼을 실제 득점으로 바꾼다.

카라스코가 KIA를 막으려면 단순 피안타보다 선두타자 출루를 줄이는 것이 먼저다.

🧱 불펜은 KIA가 앞서지만 LG도 반등했다

1·2차전 KIA 불펜은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두 경기에서 구원진이 6이닝 정도를 책임지며 한 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가장 안정적인 투수는 전상현이다.

전상현은 시즌 막판부터 10월에 실점하지 않고 있고 준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도 연속으로 마지막을 책임졌다.

1·2차전 모두 4아웃 세이브를 기록했다.

19일 하루 휴식이 있었기 때문에 3차전에서도 접전이라면 다시 정상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다만 KIA에도 변수가 있다.

네일과 올러는 앞선 두 경기에서 각각 긴 이닝을 책임졌다. 시라카와는 같은 수준의 이닝을 기대하기 어려운 선발이다.

만약 3~4회부터 계투가 시작되면 이번 시리즈 처음으로 KIA 불펜이 긴 구간을 책임져야 한다.

LG는 오히려 2차전에서 희망을 봤다.

임찬규가 ⅓이닝 5실점으로 내려간 뒤 불펜이 7⅔이닝을 거의 완벽하게 막았다.

우강훈부터 여러 투수가 긴 이닝을 나눠 던지면서 KIA 타선의 추가 득점을 억제했다.

카라스코가 최소 5~6회까지 버틴다면 LG도 불펜 싸움에서 이전처럼 크게 밀린다고 볼 필요는 없다.

🏥 LG의 출전 변수

LG는 오지환과 신민재의 몸 상태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오지환은 부상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와 준플레이오프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신민재도 와일드카드 결정전 당시 햄스트링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됐다.

손주영 역시 목 부상에서 회복해 엔트리로 복귀했다.

다만 엔트리 등록과 정상 컨디션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손주영을 마무리 상황에서 실제로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지는 LG 후반 운영에 영향을 준다.

KIA는 1·2차전을 거치면서 새롭게 확인된 핵심 야수 부상은 없다.

오히려 앞선 두 경기에서 선발이 긴 이닝을 던져 야수와 불펜 모두 정상적인 상태로 잠실에 들어왔다.

🗓️ 일정과 체력

두 팀은 17일과 18일 광주에서 연속 경기를 치른 뒤 19일 하루를 쉬었다.

20일부터 장소만 잠실로 바뀐다.

휴식일 차이는 없다.

다만 앞선 두 경기에서 투수 사용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KIA는 네일과 올러가 1·2차전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LG는 2차전 임찬규가 1회도 채우지 못해 불펜을 길게 사용했다.

19일 하루를 쉬었지만 KIA가 시리즈 전체 투수 소모에서는 조금 더 편하다.

반대로 LG는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있다.

패하면 시즌이 끝나고, KIA가 승리하면 이번 경기가 재건축을 앞둔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가 될 수도 있다.

LG가 초반부터 경기 강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 최근 상대 흐름

정규시즌 상대전은 KIA가 9승 7패로 앞섰다.

더 중요한 건 최근 흐름이다.

KIA는 시즌 후반 LG와의 직접 맞대결을 연속으로 잡았고 준플레이오프까지 2연승했다.

현재 LG를 상대로 장기간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고 이번 경기까지 같은 방식으로 단순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3차전 선발 시라카와는 앞선 네일과 올러보다 LG 상대 기록이 훨씬 나쁘다.

LG 입장에서는 시리즈 시작 이후 처음으로 선발 매치업에서 상대적으로 공략 가능성이 큰 투수를 만난다.

이 기회를 놓치면 반전 가능성 자체가 크게 줄어든다.

🎯 승패 판단

일반 승패는 LG를 선택한다.

시리즈 전체 흐름과 타선 컨디션만 보면 KIA가 낫다.

2승 무패로 앞서 있고 최근 LG전 연승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3차전 한 경기만 분리해서 보면 LG가 가장 반격하기 좋은 조건이다.

카라스코는 직전 포스트시즌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충분한 휴식까지 확보했다.

반대로 시라카와는 정규시즌 LG전 평균자책점 7.71로 크게 고전했다.

LG가 시라카와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3점 안팎을 만들어내고 카라스코가 5~6회를 버텨준다면 후반까지 리드를 지킬 가능성이 있다.

KIA의 시리즈 스윕보다 LG가 잠실에서 한 경기 반격하는 쪽을 조금 더 높게 본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LG -1.5, KIA +1.5다.

핸디캡은 KIA +1.5를 선택한다.

승패에서는 LG를 보지만 두 점 이상 차이까지는 따라가지 않는다.

KIA는 앞선 두 경기에서 타선과 불펜 모두 LG보다 안정적이었다.

시라카와가 초반 실점하더라도 KIA가 불펜을 일찍 가동할 수 있고 최근 전상현을 중심으로 한 후반 운영도 좋다.

LG가 이겨도 5-2처럼 편하게 끝내기보다 마지막까지 한 점 차 승부가 이어질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예상하는 경기 흐름에서 LG -1.5보다 KIA +1.5가 자연스럽다.

플러스 핸디를 단순 보험으로 고른 것이 아니라 선발 이후 불펜 차이와 최근 직접 맞대결의 점수 구조를 반영했다.

🔥 언더오버 판단

이미지 기준점은 8.5점이다.

총점은 언더를 선택한다.

시라카와의 LG전 평균자책점만 보면 오버가 먼저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잠실은 광주보다 홈런 생산이 쉽지 않은 구장이고 LG 타선 자체가 준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4점에 그쳤다.

카라스코도 직전 포스트시즌 6이닝 1실점이었다.

KIA가 1·2차전처럼 5~6점을 만드는 흐름보다 이번에는 3~4점 구간으로 내려올 가능성을 본다.

시라카와가 4회 전후 내려가더라도 KIA는 즉시 불펜을 붙일 수 있다.

LG 역시 시즌 종료가 걸린 경기라 카라스코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정상 경기보다 빠르게 투수를 바꿀 수 있다.

양 팀 모두 후반에 가장 좋은 투수를 사용할 경기다.

예상 스코어는 LG 4-3 KIA다.

LG 승, KIA +1.5, 총 7점으로 8.5 언더까지 세 시장 선택이 예상 스코어와 모두 일치한다.

다른 KBO 포스트시즌 경기 분석은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승패 : LG 승
🛡️ 핸디캡 : KIA +1.5
🔥 언더오버 : 8.5 언더
📍 예상 스코어 : LG 4-3 KIA

🎯 우선순위 : KIA +1.5
⚡ 승패까지 본다면 : LG 승
💥 핸디에서는 : KIA +1.5
🔥 총점에서는 : 8.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이실장 : 시리즈 전체만 보면 KIA가 확실히 앞서 있지만 3차전은 선발 매치업이 바뀐다. 시라카와는 올해 LG전 9⅓이닝 8실점으로 고전했고 오스틴과 박동원에게도 장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반면 카라스코는 와일드카드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베테랑의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이번에는 휴식까지 충분하다. 다만 KIA의 타선과 불펜 흐름이 좋아 LG의 편한 승리까지는 보기 어렵다. 잠실에서 홈팀이 초반 시라카와를 공략한 뒤 마지막까지 한 점을 지키는 4-3 정도의 반격을 예상한다.

작성자: 티아라
46002026.10.20 09:54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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