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두산 vs KIA 올러의 상승세와 잠실 선발전 | 2026-09-23 18:30
경기: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대회: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09-23 18:30 KST
경기장: 서울 잠실야구장
📊 현재 순위와 시즌 흐름
김원형 감독의 두산은 9월 22일 종료 경기 기준 66승 62패 5무로 5위다. 홈에서는 36승 26패 3무로 확실히 강했고, 시즌 624득점 576실점으로 전체 득실 균형도 나쁘지 않다.
이범호 감독의 KIA는 71승 57패 2무로 4위다. 두산과는 5경기 차이며 시즌 697득점 607실점으로 공격 생산에서는 두산보다 앞서 있다. 다만 원정 성적이 32승 33패로 홈에 비해 평범했다는 점은 잠실 경기에서 체크해야 한다.
경기 직전 일정과 중계 여부는 오늘 프로야구 실시간 경기 확인에서 같이 확인할 수 있다.
📈 최근 5경기
KIA는 최근 공식 5경기에서 4승 1패, 총 27득점 15실점을 기록했다. 한화에 9-2로 승리한 뒤 SSG에 3-6으로 졌지만 키움을 2-0으로 잡았고, 이어 NC 원정에서 5-1, 8-6으로 연승했다.
최근 5경기에서 네 차례 승리했고 3연승 중이라는 결과도 좋지만, 15실점 중 상당수가 직전 NC전 후반에 몰렸다. 선발이 안정적으로 버틴 경기에서는 실점을 강하게 억제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올러의 중요성을 높인다.
두산은 최근 5경기 2승 2패 1무, 총 25득점 34실점이다. 삼성에 3-1로 이긴 뒤 키움과 6-6 무승부를 기록했고, KT 원정에서 3-15와 8-9로 연패한 뒤 22일 키움을 5-3으로 잡았다.
34실점이라는 숫자는 KT전 두 경기에서 24실점한 영향이 크다. 직전 키움전에서는 웨스 벤자민이 6이닝 1실점 10탈삼진으로 버티면서 정상적인 경기 운영으로 돌아왔고, 안재석의 4안타와 양석환의 홈런도 나왔다.
⚔️ 시즌 상대전
올 시즌 두산과 KIA의 상대전적은 두산이 8승 7패로 한 경기 앞서 있다. 전체 상대전만 보면 두산이 밀린다고 볼 수 없는 매치업이다.
다만 가장 최근 광주 3연전에서는 KIA가 2승 1패를 가져갔다. 8월 14일 두산이 10-4로 승리했지만 KIA가 15일 6-1, 16일 2-1로 연속 승리했다.
특히 8월 16일은 이번 경기 선발인 올러가 7이닝 4피안타 무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다. 직전 맞대결에서 이미 올러가 두산을 상대로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 KIA 선발 - 아담 올러
올러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1승 9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고 있다. 154⅓이닝 동안 107피안타, 51볼넷, 164탈삼진, WHIP 1.02로 피안타 억제와 탈삼진 능력이 모두 뛰어나다.
최근 흐름은 시즌 평균보다 더 좋다. 최근 5차례 선발에서 31⅔이닝을 던져 5자책점만 허용했고, 36탈삼진을 잡았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약 1.42다.
9월만 보면 KT전 6⅔이닝 2실점, NC전 7이닝 1실점, 키움전 6이닝 무실점으로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최근 19⅔이닝 동안 자책점이 3점에 불과하다.
두산 상대 시즌 성적은 3경기 1승 1패, 19⅓이닝 7자책, 평균자책점 3.26이다. 잠실에서는 올 시즌 3경기 평균자책점 1.96으로 구장 성적도 좋다.
최근 투구 내용이라면 이번에도 최소 6이닝 안팎을 기대할 수 있다. KIA가 초반 리드를 잡는다면 올러가 경기 중반까지 직접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
🐻 두산 선발 - 잭로그
잭로그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4.09다. 147⅓이닝 동안 160피안타, 29볼넷, 127탈삼진, WHIP 1.28을 기록하고 있다.
볼넷은 적은 편이지만 피안타와 피홈런 관리에서 올러보다 기복이 크다. 최근 5경기에서는 27⅔이닝 13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이 약 4.23이다.
9월 6일 SSG전에서 6이닝 1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강한 투구를 했지만 12일 NC전에서는 5이닝 9피안타 6실점, 18일 키움전에서는 4⅔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이닝이 짧아졌다.
KIA를 상대로는 올 시즌 3경기 1승 1패, 20⅓이닝 8자책, 평균자책점 3.54다. 상대 기록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최근 두 경기의 피안타와 이닝 소화력이 떨어졌다는 점이 부담이다.
이번 경기는 5~6이닝을 기준으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잭로그가 초반 장타를 피하고 볼넷 없이 효율적으로 던져야 두산이 후반까지 접전을 유지할 수 있다.
🏅 아시안게임 차출 공백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반영해야 할 부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다. 두 팀 모두 주축 선수 3명이 대표팀에 차출돼 일본에 있다.
KIA에서는 김도영, 박재현, 성영탁이 빠졌다. 김도영의 장타와 출루 능력이 없는 타선은 평소보다 무게가 떨어지고, 박재현의 외야 옵션과 성영탁의 불펜 역할까지 동시에 비어 있다.
두산은 곽빈, 최민석, 박준순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특히 곽빈과 최민석이 동시에 빠지면서 선발 로테이션의 국내 에이스 두 명을 사용할 수 없고, 박준순의 내야 공격 생산도 제외된 상태다.
따라서 양 팀 모두 정상 전력은 아니다. KIA는 중심 타선과 불펜, 두산은 선발진과 내야에서 손실이 있다. 관련 팀 정보는 네오티비 메인 경기 정보에서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선 흐름
KIA는 김도영과 박재현이 빠진 뒤 박정우, 한준수, 카스트로, 나성범, 김선빈을 중심으로 공격을 구성하고 있다. 직전 NC전에서는 박정우가 8회 만루 기회를 해결했고 카스트로와 한준수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도영이 없는 만큼 이전처럼 한 명의 장타와 주루로 경기 흐름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최근에는 여러 타자가 출루를 연결하며 점수를 만들고 있다. 최근 5경기 평균 5.4득점이라는 수치도 이를 보여준다.
두산은 직전 경기에서 안재석이 4안타를 기록했고 양석환이 8회 솔로 홈런을 쳤다. 김민석, 양의지, 박찬호, 정수빈도 공격 연결을 맡을 수 있어 박준순 공백에도 타선 전체가 무너진 상태는 아니다.
다만 올러가 최근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에게 장타 허용을 크게 줄이고 있어 두산은 초반 연속 안타보다 출루 후 한 번의 장타를 얼마나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
🧱 불펜과 후반 운영
불펜 체력은 KIA 쪽이 유리하다. KIA는 9월 20일 NC전을 마지막으로 21일과 22일 경기가 없어 이틀 동안 주요 불펜을 쉬게 했다.
두산은 전날 고척에서 키움전을 치렀다. 웨스 벤자민이 6이닝을 소화해 불펜 전체 사용량은 많지 않았지만 김택연이 8회 히우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9회에는 이영하가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척에서 잠실로 이동하는 일정 자체는 체력 부담이 크지 않다. 다만 KIA는 불펜 전체가 충분히 쉰 반면 두산은 후반 승리조 일부를 하루 연속 투입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 예상 라인업
경기 당일 오전 기준 공식 선발 라인업은 아직 발표 전이다. 따라서 아래는 최근 출전 구성을 기준으로 본 예상 전력이며 확정 타순은 아니다.
KIA는 박정우, 한준수, 카스트로, 나성범, 김선빈을 중심으로 김호령, 하주석, 김태군, 김규성 등이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김도영과 박재현은 대표팀 일정으로 출전할 수 없다.
두산은 박찬호, 안재석, 김민석, 양의지, 양석환, 강승호, 정수빈 등이 중심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박준순은 대표팀 차출로 빠져 있어 2루와 중심 타순 조합이 평소와 달라질 수 있다.
공식 라인업이 발표되면 예상 타순보다 실제 명단을 우선해서 봐야 한다.
🗓️ 일정과 체력
두산은 22일 고척에서 경기를 치르고 하루 만에 잠실 홈경기를 갖는다. 이동 거리는 짧지만 연전 일정이다.
KIA는 20일 창원 NC전을 마친 뒤 이틀을 쉬었다. 원정 이동이 포함되지만 충분한 휴식일이 있었고, 특히 불펜과 주전 야수 체력에서는 두산보다 편하다.
정규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서도 KIA는 4위, 두산은 5위라 어느 쪽도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다. KIA는 3위 LG를 추격해야 하고 두산은 5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
☀️ 경기 환경
서울 잠실 지역은 경기 시간대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강수 가능성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 현재 기준 우천 취소나 지연을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가지만 경기 시작 무렵에는 기온이 내려가는 흐름이다. 강한 비나 날씨 변화가 없는 만큼 투수들이 정상적인 준비 루틴을 가져갈 수 있는 환경이다.
잠실은 KBO에서도 외야가 넓은 편이라 단순 장타전보다는 출루와 추가 베이스, 수비가 중요하다. 올러처럼 최근 장타 허용이 적은 투수가 등판하는 경기에서는 저득점 흐름과 잘 맞는 구장이다.
🎯 일반 승패 판단
일반 승패는 KIA 쪽을 본다. 시즌 상대전은 두산이 8승 7패로 앞서지만 최근 팀 흐름과 선발투수의 현재 컨디션에서는 KIA가 우위다.
올러는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 1점대 초반이고 직전 두산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했다. 반면 잭로그는 최근 두 경기에서 이닝 소화와 실점 관리가 동시에 떨어졌다.
두산의 홈 성적이 강하다는 점과 김도영이 없는 KIA 타선은 위험 요소지만, 선발과 휴식일 차이를 함께 보면 KIA 쪽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 핸디캡은 1.5다. KIA가 우세한 일반 승패 시장이므로 두산 +1.5, KIA -1.5 기준으로 본다.
이번에는 KIA -1.5까지 선택한다. 올러가 6~7이닝 동안 두산 득점을 1~2점 안쪽으로 묶어준다면 KIA 타선이 잭로그와 두산 불펜을 상대로 4점 이상을 만드는 그림이 가능하다.
다만 시즌 상대전이 8승 7패로 팽팽하고 잠실이라는 점 때문에 일반 승보다 위험도는 높은 선택이다.
🧊 언더오버 판단
이미지 기준점은 7.5다. 총점에서는 언더 쪽을 본다.
올러의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이 약 1.42이고 잠실 시즌 평균자책점도 1점대다. KIA 역시 김도영과 박재현이 빠져 평소보다 공격 상한이 낮아진 상태다.
두산은 전날 5득점을 만들었지만 상대가 최하위 키움이었고, 올러와는 난도가 크게 달라진다. 잭로그가 초반부터 크게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7점 안쪽에서 정리될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예상 스코어를 KIA 5-2로 잡으면 KIA 일반승, KIA -1.5, 총 7점으로 7.5 언더까지 모든 방향이 일치한다. KBO의 오래된 라이벌 구도와 기록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 이야기에서도 함께 볼 수 있다.
⚾ 일반 승패 : KIA 승
🛡️ 핸디 방향 : KIA -1.5
🔥 득점 기준 : 7.5 언더
📍 예상 스코어 : 두산 2-5 KIA
🎯 우선순위 : KIA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최근 압도적인 올러의 선발 우위를 반영해 KIA
💥 핸디에서는 : 선발과 휴식일 차이를 반영해 KIA -1.5
🧊 총점에서는 : 올러의 최근 흐름과 잠실 환경을 고려해 7.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재현실장 : 시즌 상대전은 두산이 한 경기 앞서 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올러의 투구 내용과 KIA의 이틀 휴식이 더 크게 보입니다. 두산이 홈에서 버틸 여지는 있어도 올러가 최근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KIA가 경기 중반 이후 점수 차를 벌리는 흐름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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