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31]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 vs 유주상 압박과 카운터 | 2026-09-20 08:30
경기: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 vs 유주상
대회: UFC 331 페더급
경기시간: 2026-09-20 08:30 KST 예정
경기장: 크립토닷컴 아레나, 로스앤젤레스
UFC 331 프리림에서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와 유주상이 맞붙는다. 대회 자체는 미국 현지시간 9월 19일 열리며 두 선수의 경기는 한국시간 20일 오전 프리림 구간에 배치됐다. 앞 경기 종료 시점에 따라 실제 옥타곤 입장 시간은 조금 움직일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공식 계체를 통과했다. 애스웰은 페더급 한계 체중에 맞췄고 유주상도 문제없이 계체를 마쳤으며, 현재 부상이나 경기 취소와 관련된 공식 변경 사항은 없다. 대회 전체 편성은 UFC 331 중계 일정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애스웰 11승 5패, 유주상 9승 1패
프로 전적은 애스웰이 11승 5패, 유주상이 9승 1패다.
애스웰은 UFC에서 1승 3패다. 네 경기 가운데 유일한 승리는 루카스 알메이다를 상대로 기록한 1라운드 TKO였고, 볼라지 오키와 루크 라일리, 가스톤 볼라뇨스에게는 모두 판정으로 졌다.
최근 두 경기는 라일리와 볼라뇨스에게 연속 판정패했다. 결과는 2연패지만 중요한 부분은 애스웰이 프로 16경기 동안 한 번도 피니시 패배를 당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섯 번의 패배가 모두 판정까지 갔다.
유주상은 UFC 전적 1승 1패다.
2025년 6월 데뷔전에서 제카 사라기를 시작 28초 만에 왼손 카운터로 KO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다니엘 산토스에게 2라운드 시작 21초 만에 펀치 TKO를 허용하면서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 경기 이후 약 1년 가까이 실전 공백이 있었다. 이번 경기는 첫 패배 이후 유주상이 어떤 방식으로 수비를 수정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복귀전이다.
### 애스웰은 확실한 볼륨형 타격가
애스웰의 UFC 기록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타격량이다.
공식 기록 기준 분당 유효타 적중이 7개를 크게 넘는다. 페더급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볼륨이다. 대부분의 공격이 스탠딩 거리에서 나오고 앞으로 압박하면서 잽과 연타를 계속 던지는 스타일이다.
문제는 공격량만큼 피격도 많다는 점이다.
애스웰은 분당 7개 안팎의 유효타를 허용하고 있다. 유효타 방어율도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 상대에게 깨끗한 카운터 기회를 적지 않게 준다.
6월 볼라뇨스전이 대표적이었다. 애스웰은 상당한 타격량을 만들어냈지만 더 명확한 장면과 타격 효과에서 밀려 세 명의 심판에게 모두 판정패했다.
즉 이번 경기에서도 단순히 더 많이 때리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유주상의 카운터를 맞지 않으면서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
### 유주상은 정확도와 카운터가 강점
유주상은 애스웰보다 타격량 자체는 적지만 정확도에서 앞선다.
UFC 공식 기록에서는 유효타 정확도가 50% 후반이고 분당 유효타 적중도 6개 이상이다. 키는 애스웰보다 조금 작지만 리치는 약 71.5인치로 오히려 길다.
가장 위협적인 무기는 상대가 들어오는 순간 맞히는 카운터다.
사라기전 28초 KO도 상대의 오른손 진입을 읽고 짧은 왼손 카운터를 정확하게 꽂아 만든 결과였다. 애스웰처럼 계속 앞으로 들어오는 선수를 상대로는 이 장점이 그대로 살아날 수 있다.
반대로 산토스전은 유주상의 약점도 보여줬다.
유주상은 피니시 직전까지 유효타 숫자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압박을 받는 과정에서 머리를 뒤로 빼는 수비가 반복됐고, 결국 2라운드 초반 큰 펀치를 허용했다.
애스웰이 그 장면을 반복해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승부가 예상보다 훨씬 팽팽해질 수 있다.
최근 UFC 주요 경기 상황은 격투 스포츠 최신 소식과 함께 볼 만하다.
### 체격과 스타일 비교
애스웰은 25세, 173cm 안팎의 키에 약 175cm 리치를 가진 오소독스 타격가다.
유주상은 32세로 키는 약 170cm지만 리치는 약 182cm다. 신장은 작아도 팔 길이에서는 오히려 유주상이 확실한 이점을 갖는다.
애스웰은 거리를 좁혀 많은 펀치를 던져야 하고 유주상은 그 진입 과정에서 먼저 맞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플링을 주력으로 하는 두 선수는 아니다.
애스웰의 UFC 경기에서도 테이크다운 시도가 많지 않았고 유주상 역시 UFC 두 경기에서 자신의 공격형 레슬링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았다.
유주상이 BJJ 퍼플벨트이고 프로 무대 서브미션 승리가 있지만 이번 매치업의 기본 구도는 스탠딩 타격전으로 보는 편이 맞다.
### 애스웰이 가져가려면 경기 속도를 높여야 한다
애스웰 입장에서는 유주상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면 좋지 않다.
한 발씩 끊어서 들어가면 유주상이 긴 리치를 활용해 카운터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잽 이후 바로 연타를 붙이고 바디 공격까지 섞으면서 유주상을 계속 뒤로 밀어야 한다.
특히 1라운드를 지나면서 경기량이 많아질수록 애스웰 쪽 경험이 드러날 수 있다.
애스웰은 최근 두 경기를 모두 15분 동안 치렀다. 반면 유주상의 UFC 두 경기는 각각 28초와 5분 21초 만에 끝났다.
3라운드 후반 체력전은 유주상에게 아직 UFC에서 검증되지 않은 영역이다.
### 유주상이 가져가려면 정면 난타전을 피해야 한다
유주상이 애스웰의 페이스를 그대로 받아주면 경기 난도가 올라간다.
애스웰은 맞더라도 계속 들어오는 선수다. 유주상이 한 방을 맞힌 뒤 그대로 난타전에 남아 있으면 산토스전에서 나왔던 수비 문제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유주상에게 더 좋은 그림은 거리를 유지하면서 애스웰의 첫 번째 공격을 비켜낸 뒤 두 번째 타이밍에 맞히는 것이다.
리치가 더 길고 타격 정확도도 높다. 애스웰이 앞으로 들어올수록 왼손 카운터와 스트레이트를 맞힐 기회가 생긴다.
다만 데뷔전처럼 초반 한 번에 끝내려고 무리할 필요는 없다. 애스웰은 아직 프로에서 KO나 서브미션 패배가 없는 선수다.
### 경기 공백과 최근 실전 감각
이 부분은 애스웰 쪽 장점이다.
애스웰은 2026년 3월 라일리전, 6월 볼라뇨스전을 치른 뒤 약 세 달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른다.
유주상의 마지막 경기는 2025년 10월 산토스전이다. 첫 프로 패배 이후 거의 1년 만의 복귀전이다.
충분한 준비 기간을 확보했다는 장점도 있지만 경기 초반 거리 감각이 바로 올라오지 않을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
애스웰이 1라운드부터 빠르게 압박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주상이 거리와 타이밍을 잡기 전에 최대한 많은 공격을 쌓아야 한다.
### 승패 판단
승패는 **유주상 승**을 본다.
애스웰의 활동량과 맷집 때문에 쉬운 경기는 아니다. 오히려 유주상의 UFC 두 경기만 보면 애스웰처럼 15분 내내 압박하는 상대가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다.
그래도 타격 정확도와 카운터 타이밍, 리치에서 유주상 쪽 장점이 더 뚜렷하다.
애스웰은 최근 두 경기에서 많은 공격을 던지고도 판정을 가져오지 못했다. 상대에게 명확한 타격을 허용하는 빈도가 높아 유주상이 라운드마다 더 깨끗한 유효타를 남길 여지가 있다.
초반 KO보다 세 라운드를 나눠 가져가는 **유주상 판정승**을 중심으로 본다.
### 2.5라운드 판단
이미지 기준 라운드 기준점은 **2.5**다.
2.5라운드 오버는 사실상 3라운드 중반을 넘어가는 경기 흐름을 봐야 한다. 언더는 그 이전 피니시가 필요하다.
유주상이 데뷔전에서 28초 KO를 만들었고 산토스전에서는 본인이 2라운드 초반 TKO패를 당했기 때문에 UFC 기록만 보면 빠른 종료 쪽으로 시선이 갈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달라졌다.
애스웰은 프로 16경기에서 한 번도 피니시 패배가 없고 최근 두 경기 역시 모두 판정까지 갔다. 커리어 다섯 번의 패배도 전부 판정이다.
애스웰 본인도 최근 경기에서 무리하게 한 방만 노리기보다 높은 볼륨을 3라운드 동안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주상이 산토스전 패배 이후 수비적으로 조금 더 신중해질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초반 난타전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유주상의 정확도가 앞서는 그림이 더 자연스럽다.
따라서 **2.5라운드 오버**를 선택한다.
다른 UFC 331 경기와 비교할 때는 네오티비 경기 분석 모음에서 함께 정리할 수 있다.
🥊 승패 : 유주상 승
⏱️ 라운드 기준 : 2.5 오버
📍 예상 결과 : 유주상 판정승
🎯 우선순위 : 2.5 오버
⚡ 승패까지 본다면 : 유주상 승
🔥 라운드에서는 : 2.5 오버
네오티비 분석가 오실장 : 애스웰의 압박과 활동량 때문에 초반부터 편한 경기는 아니다. 그래도 유주상이 무리하게 맞불을 놓지 않고 긴 리치와 카운터 타이밍을 살리면 라운드가 지날수록 더 깨끗한 타격을 남길 수 있다. 빠른 KO보다 15분 판정승 쪽을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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