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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A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글래스노우 반등 점검 | 2026-09-19 11:15

경기
LA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경기일
09월 19일 11:15
예측
7.5 오버
배당
1.5

경기: LA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09-19 11:15 KST
경기장: UNIQLO Field at Dodger Stadium

다저스는 93승 60패로 전날 신시내티를 8-2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지구 우승은 끝냈지만 내셔널리그 상위 시드와 1라운드 바이 경쟁이 남아 있어 이번 홈 시리즈를 완전히 힘을 빼고 치를 상황은 아니다.

샌프란시스코는 64승 89패로 포스트시즌 경쟁에서는 이미 멀어졌다. 그래도 최근 세인트루이스 원정 마지막 두 경기를 10-3, 6-5로 잡으면서 2연승으로 LA에 들어왔다. 시즌 맞대결도 현재 샌프란시스코가 4승 3패로 앞서 있어 전체 성적만큼 일방적으로 밀린 대진은 아니었다.

다저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 샌프란시스코는 토니 비텔로 감독 체제다. 시즌 막판 MLB 소식을 같이 보면 한쪽은 포스트시즌 시드를 준비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젊은 선수들의 2027시즌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점이다.

공식 예고 선발은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샌프란시스코 세사르 페르도모다.

글래스노우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61⅔이닝에서 39피안타, 21볼넷, 77탈삼진, 6피홈런이며 WHIP는 0.97이다. 이닝보다 훨씬 많은 탈삼진을 잡고 주자 억제력도 시즌 전체로는 좋다.

다만 부상 복귀 뒤의 최근 내용은 시즌 평균보다 떨어진다. 8월 25일 애틀랜타전에서 5이닝 3실점, 30일 디트로이트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좋았지만 9월 들어 워싱턴에 6이닝 4실점, 마이애미에 4이닝 4실점을 허용했다.

복귀 후 네 차례 선발은 22이닝 12자책점이다. 가장 최근 마이애미전에서는 5피안타 4볼넷을 허용했고 4이닝 만에 내려갔다. 탈삼진은 7개를 잡았지만 볼넷이 늘면서 투구 수 관리가 어려웠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4월 23일 맞대결에서 8이닝 동안 단 1피안타와 1볼넷만 내주고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현재 자이언츠 타선의 구성은 당시와 크게 달라졌지만, 글래스노우가 구위 자체로 이 팀을 압도했던 경험은 남아 있다.

페르도모는 이제 메이저리그 네 번째 등판을 준비한다. 3경기에서 14⅔이닝을 던져 0승 1패, 평균자책점 3.68, WHIP 1.36을 기록했다. 16피안타, 4볼넷, 11탈삼진, 2피홈런이다.

메이저 데뷔전에서는 피츠버그를 상대로 구원 4이닝 1실점으로 버텼고, 첫 선발이었던 메츠전에서는 83구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직전 샌디에이고전이었다. 4⅔이닝 동안 10피안타와 2볼넷을 허용하며 5실점했다. 이전 두 경기에서는 10이닝 동안 6안타만 맞았는데 한 경기 만에 피안타가 급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남기고 올라온 투수는 아니다. 트리플A에서는 47⅔이닝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했다. 8월 다섯 차례 등판에서 내용이 좋아지면서 기회를 얻었지만 아직 메이저 선발로 검증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 매치업에서는 다저스 타선이 페르도모에게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지가 중요하다. 페르도모는 빠른 공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는데 아직 메이저 61타자만 상대했다. 첫 한 바퀴보다 두 번째 타순부터 피안타가 늘어난다면 다저스가 중반에 점수를 붙일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 공격은 전날 신시내티전에서 12안타 8득점을 만들었다. 카일 터커가 홈런과 2루타 두 개를 포함해 4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프레디 프리먼, 맥스 먼시, 호수에 데 파울라, 미겔 로하스까지 타점을 보탰다.

터커는 최근 8경기에서 홈런 4개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직전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오타니 쇼헤이가 빠져 있는 상황에서 중심타선의 무게를 유지해주는 선수다.

오타니는 왼쪽 무릎과 오른쪽 이두근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있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앤디 파헤스도 왼손 골절에서 회복 중이라 아직 복귀가 확정되지 않았다. 반면 에드윈 디아스는 목 염증에서 회복해 이번 홈 일정 중 복귀가 예정돼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부상 공백이 더 크다. 라파엘 데버스는 수술로 시즌을 마쳤고 윌리 아다메스, 맷 채프먼, 해리슨 베이더, 케이시 슈미트도 부상자 명단에 있다.

현재 타선은 브라이스 엘드리지, 조나 콕스, 크리스티안 코스, 드루 길버트, 터너 힐 등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높다. 경험은 부족하지만 최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는 오히려 이 선수들이 공격을 이끌었다.

엘드리지는 15일 경기에서 461피트짜리 시즌 17호 홈런을 날렸고, 길버트는 16일 연장전에서 결승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콕스도 최근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저리그 경기 흐름을 보면 주축 선수들이 빠졌다고 샌프란시스코의 최근 공격까지 무조건 낮춰 볼 수는 없다.

샌프란시스코는 일정에서 하루 여유가 있었다. 16일 세인트루이스와 연장 승부를 치른 뒤 17일 경기가 없었다. 당시 불펜을 여러 명 사용했지만 하루 전체를 쉬고 LA로 이동했다.

다저스는 전날 불펜게임을 운영했지만 소모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3이닝을 퍼펙트로 처리했고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1이닝, 랜던 낵이 4이닝, 세스 할보슨이 마지막 1이닝을 맡았다.

낵은 4이닝을 던져 이번 경기 활용이 어렵지만 주요 필승조 상당수는 전날 쉬었다. 글래스노우가 최소 5~6이닝을 책임지면 후반 운영에서는 다저스가 크게 불편하지 않다.

확정 선발 라인업은 아직 발표 전이다. 다저스는 프리먼, 무키 베츠, 터커,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 먼시 등이 중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샌프란시스코는 콕스와 엘드리지, 코스, 길버트 등 최근 기용된 젊은 타자들을 중심으로 선발이 구성될 전망이다.

일반 승패는 LA 다저스를 선택한다.

글래스노우의 최근 두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선발만으로 압도적 우위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페르도모의 메이저 표본은 아직 14⅔이닝뿐이고 직전 샌디에이고전에서는 두 번째, 세 번째 타순을 상대하면서 피안타가 급격하게 늘었다.

다저스는 페르도모가 내려간 이후에도 샌프란시스코 불펜을 압박할 수 있는 타선 깊이가 있다. 오타니가 빠졌어도 프리먼-베츠-터커-먼시-테오스카르 구간의 무게는 자이언츠보다 한 단계 위다.

다만 -2.5까지 다저스 쪽으로 가져가지는 않는다.

다저스가 세 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 적중하는 기준이다. 샌프란시스코가 최근 두 경기를 이겼고 시즌 맞대결에서도 4승 3패로 앞섰다는 점, 글래스노우가 9월 두 차례 선발에서 10이닝 8실점으로 흔들렸다는 점을 따로 반영해야 한다.

자이언츠는 젊은 타선이라 기복이 크지만 최근 장타가 나오고 있다. 글래스노우에게 2~3점을 만들 수 있다면 다저스가 승리해도 5-3이나 6-4 정도에서 끝날 여지가 있다.

그래서 핸디는 샌프란시스코 +2.5다. 다저스 일반승과 자이언츠 플러스 핸디를 함께 보는 형태다.

7.5에서는 오버를 선택한다.

페르도모는 직전 경기에서 4⅔이닝 10피안타 5실점을 허용했고, 메이저 타자들이 그의 구종을 두 번째로 볼 때 어떤 대응을 하는지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다저스가 혼자 4~5점까지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편도 글래스노우의 최근 제구를 생각하면 샌프란시스코를 0~1점으로 고정하기 어렵다. 최근 두 차례 선발에서 볼넷 7개와 8실점을 허용했다.

두 팀 불펜이 완전히 지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10점 이상의 난타전까지 높게 보지는 않는다. 그래도 기준이 7.5라면 5-3 정도만 나와도 넘어선다.

예상 스코어는 다저스의 5-3 승리다. 다저스 일반승, 샌프란시스코 +2.5, 7.5 오버가 모두 일치한다.

경기 직전 발표되는 양 팀 확정 타순과 파헤스의 복귀 여부는 LA 경기 중계 편성 확인 시점에 마지막으로 체크하면 된다.

⚾ 일반 승패 : LA 다저스 승
🚀 핸디 방향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5
🌙 득점 기준 : 7.5 오버
📊 예상 스코어 : LA 다저스 5-3 샌프란시스코

🎯 우선순위 : 7.5 오버
⚡ 승패까지 본다면 : LA 다저스 승
💥 핸디에서는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5
🧊 총점에서는 : 7.5 오버

네오티비 분석가 서진실장 : 페르도모의 직전 피안타 증가와 글래스노우의 최근 제구를 함께 보면 다저스 승보다 7.5 위쪽이 더 선명하다.

작성자: 티아라
61002026.09.18 21:26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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