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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클리블랜드 vs 애슬레틱스 오프너 조합 재가동 | 2026-09-19 08:10

경기
클리블랜드 vs 애슬레틱스
경기일
09월 19일 08:10
예측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승
배당
1.5

경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vs 애슬레틱스
대회: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09-19 08:10 KST
경기장: 프로그레시브 필드

클리블랜드는 78승 75패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공동 선두다. 정규시즌이 아홉 경기밖에 남지 않아 61승 92패의 애슬레틱스를 만나는 이번 홈 3연전에서 승수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최근 분위기도 클리블랜드가 낫다. 화이트삭스와의 중요한 3연전에서 첫 경기를 내준 뒤 7-6, 6-3으로 연승했다. 조 아델은 두 경기 연속 중요한 타점을 만들었고 트래비스 바자나는 9월에만 홈런 5개를 기록하며 장타 생산력을 끌어올렸다.

반면 애슬레틱스는 탬파베이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다. 2-1, 4-3으로 접전 패배한 뒤 마지막 경기에서는 1-10으로 크게 무너졌다. 세 경기 합계 득점도 5점에 그쳤다. 현재 MLB 막판 순위 경쟁을 놓고 보면 두 팀의 경기 동기와 최근 타격 흐름에서 차이가 있다.

선발표에는 클리블랜드의 다니엘 에스피노가 올라왔지만 일반적인 선발 등판은 아니다.

에스피노는 이번 경기에서도 오프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11경기에서 12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92, WHIP 1.22, 21탈삼진을 기록했다. 대부분 불펜 등판이었고 이번에도 1~2이닝 정도를 맡은 뒤 좌완 조이 칸틸로에게 넘기는 계획이다.

이 조합은 지난 12일 미네소타전에서도 사용됐다. 에스피노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칸틸로도 4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투수가 합쳐 6이닝 무실점과 10탈삼진을 만들었다.

당시에는 에스피노와 칸틸로 사이에 다른 투수를 넣었다가 실점이 발생했지만 이번에는 칸틸로가 에스피노 바로 뒤에서 벌크 이닝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칸틸로는 시즌 148이닝을 소화하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3.89, 162탈삼진을 기록했다. 볼넷 78개로 제구 기복은 있지만 공 자체의 위력은 충분하다. 특히 직전 미네소타전에서 56구 중 37구를 스트라이크로 넣으며 헛스윙 10개를 만들었다.

애슬레틱스 선발은 메이슨 바넷이다.

바넷은 메이저리그에서 40⅔이닝을 던져 1승 4패, 평균자책점 7.08, WHIP 1.62를 기록했다. 42피안타, 24볼넷을 허용했고 피홈런도 12개다. 주자 허용과 장타가 동시에 많았다.

7월 말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온 뒤 상황은 더 나빠졌다. 선발 네 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10점대를 기록했다. 마지막 메이저리그 선발이었던 8월 17일 캔자스시티전에서는 2⅔이닝 7피안타 4볼넷 6실점으로 내려갔다.

이후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로 내려갔지만 반등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최근 마이너리그 네 차례 선발에서도 평균자책점 6.97, WHIP 1.84를 기록했다. 이번 콜업은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한 승격이라기보다 비어 있는 선발 자리를 채우는 성격이 강하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이런 유형의 투수를 공략할 조건이 있다. 최근 10경기 팀 OPS가 7할4푼대까지 올라왔고 스티븐 콴, 호세 라미레스, 아델, 바자나가 상위와 중심 타순에서 출루와 장타를 함께 만들고 있다.

아델은 최근 9경기 중 8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화이트삭스와의 첫 승리에서는 2점 홈런을 쳤고 다음 경기에서는 다시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바자나도 9월 장타력이 살아나면서 라미레스 한 명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형태에서 벗어나고 있다.

애슬레틱스는 주축 타자들의 부상 공백이 크다. 닉 커츠, 타일러 소더스트롬, 제이콥 윌슨, 브렌트 루커가 장기 이탈해 있다. 시즌 초반 중심타선을 구성했던 타자 상당수가 현재 라인업에 없다.

그래도 로렌스 버틀러는 경계해야 한다. 직전 탬파베이전에서도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고 최근 6경기에서 네 번째 홈런이었다. 현재 애슬레틱스 타선에서 한 번에 경기 흐름을 바꿀 가능성이 가장 높은 타자다.

다만 버틀러 주변의 지원은 부족하다. 전날 애슬레틱스는 5안타에 그쳤고 버틀러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헨리 볼테와 잭 겔로프가 한 개씩 안타를 기록했지만 연속 출루가 거의 없었다.

확정 선발 라인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콴, 라미레스, 아델, 바자나, 네이선iel 로우 등이 중심을 맡을 가능성이 높고 애슬레틱스는 볼테, 제프 맥닐, 버틀러, 겔로프 등이 예상 상위 타순이다.

불펜 조건에서도 홈팀이 유리하다.

클리블랜드는 16일 화이트삭스전에서 파커 메시크가 86구로 6이닝을 책임졌다. 헌터 개디스가 16구, 에릭 사브로스키가 19구, 케이드 스미스가 15구를 던졌다. 이후 17일에는 경기가 없어 불펜 전체가 하루를 완전히 쉬었다.

마무리 스미스는 시즌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칸틸로가 중반까지 넘겨준다면 개디스와 사브로스키, 스미스를 정상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애슬레틱스는 정반대다. 전날 탬파베이전에서 제프리 스프링스가 66구 만에 3⅓이닝에서 내려갔고 이후 제프 하틀리브 18구, 조 락 16구, 체이스 로이크로프트 27구, 유스니엘 투르 41구, 드루 롬 4구를 사용했다.

특히 투르가 1⅔이닝 41구를 던졌고 로이크로프트도 27구를 소화했다. 불펜 다섯 명을 투입한 뒤 플로리다에서 클리블랜드까지 이동했다는 점도 있다.

바넷이 최근 메이저와 트리플A에서 모두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책임지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애슬레틱스는 이틀 연속 불펜을 일찍 열 가능성이 있다. 이 부분은 클리블랜드 -1.5를 볼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근거다.

시즌 전체 팀 마운드에서도 차이가 크다. 클리블랜드의 팀 평균자책점은 3점대 후반이고 최근 두 달 불펜 평균자책점은 리그 상위권이다. 애슬레틱스는 8월 초 이후 선발 평균자책점이 6점대를 넘겼고 불펜 역시 4점대 중반이다.

일반 승패는 클리블랜드를 선택한다. 에스피노가 선발로 표시돼 있어 경험 부족이 크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운용은 에스피노-칸틸로 조합이다. 반대로 애슬레틱스는 최근 메이저 네 차례 선발에서 크게 무너졌고 트리플A에서도 반등하지 못한 바넷을 다시 올린다.

핸디도 클리블랜드 -1.5까지 본다.

클리블랜드가 2점 차 이상 이겨야 적중하는 조건이지만 이번에는 일반승과 별도로 마이너스 핸디 근거가 충분하다. 바넷의 선발 구간뿐 아니라 전날 다섯 명을 사용한 애슬레틱스 불펜까지 공략할 시간이 길다.

애슬레틱스는 최근 탬파베이 3연전에서 5득점에 그쳤고 주축 장타자들도 대거 빠져 있다. 클리블랜드가 초중반 3~4점의 리드를 확보하면 후반 휴식을 마친 필승조로 점수 차를 지킬 수 있다.

8.5 기준에서는 언더를 선택한다.

바넷의 실점 위험 때문에 오버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지만, 애슬레틱스 쪽 득점을 낮게 본다. 에스피노와 칸틸로가 지난 등판처럼 초반 5~6이닝을 묶고 클리블랜드의 강한 불펜이 이어지면 원정팀이 여러 점을 쌓기 어렵다.

클리블랜드가 바넷과 애슬레틱스 불펜을 상대로 5~6점을 만들더라도 애슬레틱스가 2점 정도에 그친다면 8.5 아래에 남는다. 경기별 야구 분석에서도 이번 경기는 홈팀의 득점 폭보다 원정팀 타선이 클리블랜드 마운드에서 몇 점을 만들 수 있느냐가 총점 판단에 더 중요하다.

프로그레시브 필드는 경기 시간대 약 2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되고 강한 장타 바람이나 우천으로 경기 조건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예상 스코어는 클리블랜드의 6-2 승리다. 이 결과라면 클리블랜드 일반승과 -1.5 핸디가 모두 적중하고 합계 8점으로 8.5 언더까지 일치한다.

확정 타순과 에스피노 뒤 실제 투수 운용은 금요일 MLB 중계 편성 시점에 최종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일반 승패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승
🚀 핸디 방향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1.5
🌙 득점 기준 : 8.5 언더
📊 예상 스코어 : 클리블랜드 6-2 애슬레틱스

🎯 우선순위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핸디에서는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1.5
🧊 총점에서는 : 8.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진실장 : 바넷의 최근 선발 내용과 전날 소모된 애슬레틱스 불펜까지 보면 승부는 중반부터 홈팀 쪽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작성자: 티아라
44002026.09.18 18:40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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