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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데폴라 9경기 10볼넷, 다저스 21세 신인의 눈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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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아빠
2026-09-20 21:35
LAD 데폴라

LA 다저스가 시즌 막판 예상하지 못했던 신인 카드에서 강한 인상을 받고 있다. 21세 외야수 호수에 데폴라는 메이저리그 첫 9경기에서 타율 0.250에 그쳤지만 출루율은 0.471까지 끌어올렸다. 24타수 6안타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숫자는 10개의 볼넷과 단 3개의 삼진이다.

데폴라가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표본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빅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무리하게 방망이를 내지 않고 자신의 존을 지키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데뷔 초반 기록과 다저스의 시즌 흐름은 MLB 소식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더블A에서 완성한 타격, 빅리그에서도 이어지는 선구안

데폴라는 올해 더블A 털사에서 1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 출루율 0.401, 장타율 0.547을 기록했다. 홈런 27개와 104타점, 31도루를 올렸고 볼넷 81개를 얻는 동안 삼진은 87개였다. 단순히 장타만 노리는 유형이 아니라 출루와 장타를 함께 만들어온 타자라는 점이 빅리그 첫 몇 경기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그는 현재 MLB Pipeline 전체 유망주 6위이자 다저스 구단 내 1위 유망주다. 2025년 퓨처스게임에서는 3점 홈런을 때려 MVP로 선정됐고, 올해도 다시 퓨처스게임 무대를 밟았다. 시즌을 트리플A에서 보내지 않고 더블A에서 곧바로 메이저리그로 올라왔다는 점도 다저스가 그의 방망이를 얼마나 높게 평가했는지 보여준다.

첫 장타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데폴라는 마이애미 원정에서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고, 미국 현지 날짜로는 9월 13일, 한국시간으로는 9월 14일 경기였다. 홈런을 포함해 첫 6안타 가운데 3개가 장타로 연결되면서 힘까지 빠르게 확인시켰다.

오타니 공백에서 잡은 기회

데폴라의 콜업은 쇼헤이 오타니의 부상자 명단 이동과 맞물렸다. 오타니는 오른쪽 이두근 문제와 왼쪽 무릎 상태를 관리하고 있으며, 다저스는 데폴라를 콜업한 뒤 지명타자와 코너 외야 자원으로 활용해왔다. 경기 일정과 실시간 시청 정보를 찾는다면 네오티비 스포츠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오타니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은 데폴라에게 또 다른 시험이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샌디에이고와의 다음 홈 시리즈에서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오타니가 다시 지명타자 자리를 차지하면 데폴라는 외야 수비까지 포함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출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수비는 아직 공격만큼 높은 평가를 받는 영역은 아니다. MLB 스카우팅 기준에서 데폴라의 수비 평가는 40등급으로, 타격과 파워에 비해 낮다. 반대로 타격과 파워는 각각 60등급 평가를 받고 있어 현재 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핵심은 분명 방망이다.

다저스는 현재 95승 6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한 상태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신인에게 어느 정도의 역할을 맡길지는 오타니 복귀 이후 로스터 운용과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데폴라를 둘러싼 이후 소식은 네오티비 스포츠뉴스에서도 이어서 볼 수 있다.

네오티비 서기자 : 데폴라의 첫 9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홈런 하나보다 10개의 볼넷과 3개의 삼진이다. 21세 타자가 더블A에서 바로 올라와 메이저리그 스트라이크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는 점은 다저스 입장에서 상당히 반가운 부분이다. 다만 아직 표본이 매우 작고 외야 수비 역시 더 확인해야 한다. 오타니가 복귀한 뒤에도 타석을 확보하려면 지금 보여주는 선구안에 안정적인 수비와 꾸준한 장타 생산까지 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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