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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양민혁 교체 11분 만에 데뷔골, 베스테를로 5-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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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패널
2026-10-12 05:24
양민혁 벨기에 무대 데뷔골

양민혁이 벨기에 무대 첫 골을 터뜨렸다.

베스테를로는 12일(한국시간) 벨기에 베스테를로 헤트 카위피어에서 열린 2026-2027 벨기에 프로리그 8라운드 로열 앤트워프전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양민혁은 후반 40분 이사 사카모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11분 뒤.

후반 추가시간 6분, 벨기에 무대 데뷔골이 나왔다.

유럽파 선수들의 주요 경기 흐름은 해외축구 최근 소식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측면을 혼자 무너뜨렸다**

골 장면은 양민혁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베스테를로가 빠르게 역습으로 전환했고 골키퍼 안드레아스 융달이 길게 공을 던졌다.

양민혁은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치고 올라갔다.

한 번의 터치로 공을 잡았다.

앞을 막아선 수비수 한 명을 벗겨낸 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곧바로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5-1.

이미 승부는 기울어 있었지만 양민혁에게는 의미가 다른 골이었다.

올 시즌 벨기에 리그 3번째 출전에서 터진 첫 득점이었다.

오늘 해외축구 경기 편성에서도 유럽 주요 리그와 한국 선수들의 출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뒤 첫 소속팀 경기**

양민혁은 최근까지 한국 U-23 대표팀 일정을 소화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결승에서는 엄지성의 결승골을 도왔다.

대표팀에서 중요한 경기를 치른 뒤 소속팀으로 복귀하자마자 다시 결과를 만들었다.

교체로 들어와 짧은 시간만 뛰었지만 득점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스피드와 일대일 돌파, 왼발 마무리까지 한 장면에 모두 나왔다.

베스테를로가 양민혁에게 기대하는 공격 패턴과도 잘 맞았다.

**토트넘 합류 뒤 네 번째 임대**

양민혁은 2025년 1월 토트넘 홋스퍼에 정식 합류했다.

이후 출전 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팀을 거쳤다.

퀸스파크 레인저스, 포츠머스, 코번트리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올 시즌에는 벨기에의 베스테를로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이 네 번째 임대다.

유럽 무대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한 시기다.

첫 두 경기에서는 득점이 없었지만 세 번째 경기에서 바로 골을 만들었다.

공격수에게는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장면이다.

**베스테를로도 4연승**

팀 분위기도 좋다.

베스테를로는 이날 5골을 몰아쳤다.

전반에는 1-1로 맞섰지만 후반 들어 경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노먼 바셋, 엠마누엘 침바, 라세 플뢰가 차례로 득점했고 마지막 골을 양민혁이 완성했다.

최종 스코어는 5-1.

베스테를로는 최근 4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4승 1무 3패, 승점 13.

리그 중상위권 경쟁에도 다시 힘이 붙었다.

양민혁 입장에서도 팀이 상승세에 있을 때 첫 골이 나왔다는 점이 반갑다.

교체 자원으로 시작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결과를 만들면 출전 시간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다.

이번 경기의 주요 장면과 유럽파 후속 활약은 해외축구 경기 주요 장면에서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네오티비 한지훈 기자 : 교체 11분 만에 나온 골이지만 과정이 더 눈에 띄었다. 양민혁이 가장 잘하는 속도와 일대일 돌파가 그대로 살아났다. 벨기에에서 첫 골을 만든 만큼 이제 중요한 건 이 장면을 다음 출전으로 이어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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