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필리핀 U23 vs 쿠웨이트 U23 득실차까지 필요한 쿠웨이트 | 2026-09-22 14:00
경기: 필리핀 U23 vs 쿠웨이트 U23
대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C조 3차전
경기시간: 2026-09-22 14:00 KST
경기장: CS 애셋 미나토 사커 스타디움
C조는 우즈베키스탄이 2승, 승점 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베트남이 1승 1무, 승점 4로 2위다. 쿠웨이트는 1무 1패, 승점 1로 3위이며 필리핀은 2패로 최하위다.
필리핀은 남은 한 경기를 이겨도 승점 3에 그쳐 이미 8강 진출이 불가능하다. 반대로 쿠웨이트는 필리핀을 반드시 이기고 같은 시간 열리는 베트남-우즈베키스탄전에서 베트남이 패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현재 베트남과의 득실차 간격도 있어 쿠웨이트 입장에서는 단순한 1-0 승리보다 가능한 한 점수 차를 벌리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조별리그 상황부터 이번 경기의 성격이 갈린다. 필리핀은 결과 부담 없이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만 쿠웨이트는 승리와 득실차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 경기 직전 확정 선발과 일정 변화는 오늘 축구 중계 확인에서 다시 체크할 수 있다.
### 아시안게임 두 경기 흐름
필리핀은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5로 크게 패했다.
전반까지는 버티는 구간이 있었고 후반 마르틴 조슈아 메리뇨가 세트피스 이후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해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수비 간격이 벌어진 뒤 빠른 전환을 계속 허용하면서 후반에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두 번째 베트남전에서는 수비적인 운영으로 70분 넘게 0-0을 유지했다. 하지만 74분 응우옌 타인 냔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88분 응우옌 레 팟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해 0-2로 졌다.
두 경기를 합치면 1득점 7실점이다. 우즈베키스탄전 대량 실점의 영향이 크지만 베트남전에서는 수비 블록을 낮춘 상태에서 상당 시간 버텼다는 점도 같이 봐야 한다.
쿠웨이트는 베트남과 첫 경기를 1-1로 비겼다.
경기 대부분은 베트남이 주도했다. 베트남이 27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쿠웨이트는 수비 블록을 낮춰 버틴 뒤 세트피스와 역습을 노렸다. 후반 78분 오마르 알 마타르가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까지 만들었지만 2분 뒤 세트피스에서 동점골을 허용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두 번째 경기는 0-2 패배였다. 전반 6분과 36분 사르도르벡 바흐로모프에게 연속골을 내줬고 이후 추가 실점은 막았지만 공격에서는 확실한 반격을 만들지 못했다.
쿠웨이트도 아직 이번 대회에서 필드 플레이 득점은 없다. 유일한 골이 알 마타르의 세트피스 헤더였다는 점은 공격 완성도가 아직 높지 않다는 의미다.
### 최근 흐름
필리핀은 아시안게임 직전 경기들에서도 결과 기복이 있었다. 최근 기록에서는 라오스를 상대로 4-1 승리를 만들었지만 태국과 말레이시아에는 각각 한 골 차로 패했고, 아시안게임에 들어와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에 연패했다.
공격에서 가장 큰 문제는 상대 진영까지 올라간 뒤 마지막 패스와 슈팅 횟수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상대 수비 실수를 활용해 득점했지만 베트남전에서는 90분 동안 득점하지 못했다.
쿠웨이트 역시 압도적인 흐름은 아니다. 베트남과 비겼고 우즈베키스탄에 패하면서 아시안게임 두 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다만 필리핀과 비교하면 수비 조직력에는 차이가 있다. 같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필리핀은 5실점, 쿠웨이트는 2실점했고 베트남을 상대로도 쿠웨이트는 1실점으로 버텼다.
### 필리핀 U23 전력
필리핀은 개러스 맥퍼슨 감독이 이끌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필리핀 남자축구가 52년 만에 다시 참가한 대회다. 선수단 역시 최근 U23 아세안 대회와 동남아시안게임 등을 경험한 젊은 선수들이 중심을 이룬다.
공격에서는 안드레스 알데게르와 에이단 아스티야가 주요 선택지다. 알데게르는 베트남전에서도 최전방에 선발 출전했지만 상대 센터백과의 경합에서 충분한 슈팅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중원에서는 산드로 레예스의 역할이 크다. 레예스는 패스 전개와 압박을 함께 담당하고 있으며, 마이클 발디시모와 존 루세로가 중원에서 지원한다.
수비에서는 산티 루블리코, 브라이언 맥매너스, 크리스티안 론티니, 조슈아 메리뇨가 핵심 자원이다. 메리뇨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팀의 이번 대회 유일한 골까지 기록했다.
필리핀은 우즈베키스탄전보다 베트남전에서 수비 간격을 상당히 좁혔다. 쿠웨이트전에서도 무리하게 전방 압박을 하기보다는 비슷한 방식으로 내려서서 상대가 먼저 공간을 열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 쿠웨이트 U23 전력
쿠웨이트는 2026년 5월부터 다비드 도니가 라라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도니가 감독은 기본적으로 수비 숫자를 확보한 뒤 빠르게 전진하는 형태를 선호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베트남을 상대로 점유율을 양보하면서 역습과 세트피스를 이용했다.
공격에서는 오마르 알 마타르가 가장 눈에 띈다. 베트남전에서 쿠웨이트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고 공중볼 상황에서도 위협을 만들 수 있다.
탈랄 알 카이시도 직접 돌파가 가능한 공격 자원이다. 베트남전 전반에는 여러 명을 제친 뒤 강한 슈팅을 시도해 골키퍼의 선방을 끌어냈다. 필리핀이 내려설 경우 좁은 공간을 개인 능력으로 벗겨낼 수 있는 알 카이시의 역할이 커진다.
중원에서는 몬타세르 알 압둘살람과 바데르 알 무타이리가 볼 회수와 2선 연결을 담당한다. 수비에서는 살레 알 메흐탑, 하무드 알 사누시, 압둘라 무사 에이사 등이 최근 선발진을 구성했다.
필리핀보다 전체적인 체격과 세트피스 경쟁력이 좋다는 것도 이번 매치업에서는 장점이다. 해외축구 경기 정보까지 함께 보면 같은 시간 열리는 베트남-우즈베키스탄전 결과가 쿠웨이트 경기 운영에 어떤 영향을 줄지 확인하기 쉽다.
### 일정과 동기
양 팀 모두 9월 18일 2차전을 치른 뒤 나흘을 쉬었다. 경기장 역시 같은 나고야 지역이라 이동 거리와 휴식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대신 경기 목적이 완전히 다르다.
필리핀은 이미 탈락이 확정됐다. 52년 만에 복귀한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점을 노린다는 동기는 있지만 조별리그 순위 계산에 대한 부담은 없다.
쿠웨이트는 승리하지 못하면 그대로 탈락이다. 더구나 같은 시간 베트남이 우즈베키스탄에 패하더라도 현재 베트남은 득실 +2, 쿠웨이트는 -2라 득실차까지 좁혀야 한다.
따라서 쿠웨이트는 경기 후반 다른 경기 상황을 확인하면서 공격 숫자를 더 늘릴 가능성이 높다. 한 골을 먼저 넣더라도 그대로 잠그는 운영보다는 두 번째 골을 찾을 이유가 있는 경기다.
### 예상 XI
현재 공식 확정 XI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아래는 2차전 선발과 현재 등록 명단을 기준으로 한 예상 구성이다.
필리핀 U23 예상 XI
니콜라스 기마랑이스
조슈아 메리뇨 - 스콧 우즈 - 크리스티안 론티니 - 브라이언 맥매너스 - 산티 루블리코
마이클 발디시모 - 산드로 레예스 - 존 루세로 - 앙투안 오르테가
안드레스 알데게르
에단 리 스미스와 에이단 아스티야도 선발 경쟁에 들어가 있다. 필리핀이 마지막 경기에서 일부 로테이션을 선택하면 전방 구성은 달라질 수 있다.
쿠웨이트 U23 예상 XI
압드 알 레다 셰합
자셈 알 에니지 - 살레 알 메흐탑 - 하무드 알 사누시 - 압둘라 무사 에이사 - 자셈 샴무
몬타세르 알 압둘살람 - 바데르 알 무타이리
오마르 알 마타르 - 탈랄 알 카이시 - 알 샤리피
쿠웨이트는 직전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섰던 선발을 크게 바꿀 이유가 많지 않다. 다만 반드시 득점이 필요한 경기라 후반에는 부다이와 다른 공격 자원을 일찍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시점에서 양 팀 모두 새롭게 확정 발표된 주요 징계 결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종 명단이 발표되면 예상 XI보다 공식 선발을 우선해야 한다.
### 경기 환경
경기는 나고야 현지시간 오후 2시에 열린다.
나고야는 경기 당일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약 34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약한 바람이 불지만 강한 한낮 더위 속에서 치르는 경기라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쿠웨이트가 처음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90분 유지하기보다는 공을 소유하면서 필리핀을 움직인 뒤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 유리하다.
비로 인한 경기 취소나 연기 가능성은 현재 높지 않으며 일정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 일반 승무패 판단
일반 승무패는 쿠웨이트 U23 승을 본다.
두 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공격력이 강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수비 안정성과 경기 운영에서는 쿠웨이트가 앞선다.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도 두 골만 허용했고, 베트남전에서는 수세 속에서도 선제골을 만들었다.
필리핀은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패했고 총 7실점을 허용했다. 베트남전 수비는 나아졌지만 결국 후반 20분 동안 두 골을 내줬다.
무엇보다 쿠웨이트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경기 막판까지 동점이라면 수비수를 줄여서라도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하기 때문에 승패 방향은 쿠웨이트 쪽이 더 자연스럽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필리핀 U23 +1.0, 쿠웨이트 U23 -1.0이다.
쿠웨이트 -1.0은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적중한다. 정확히 1골 차 승리라면 반환이다.
필리핀 +1.0은 필리핀이 승리하거나 비기면 적중하고, 정확히 1골 차 패배는 반환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쿠웨이트 -1.0 쪽을 본다.
단순 전력 차이도 있지만 조별리그 상황이 중요하다. 쿠웨이트는 이기기만 해서는 부족할 가능성이 있고 베트남과의 득실차를 좁히기 위해 가능한 한 추가 득점을 노려야 한다.
필리핀이 베트남전처럼 수비적으로 버티면 전반까지 접전이 될 수 있지만 첫 골 이후에는 필리핀이 라인을 조금씩 올려야 하고, 그때 쿠웨이트의 두 번째 골이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본다.
### 언더오버 판단
이미지 기준은 3.0이다.
2골 이하로 끝나면 언더 적중, 정확히 3골이면 반환, 4골 이상이면 오버 적중이다.
우즈베키스탄전 1-5 때문에 필리핀의 대회 실점 숫자가 크게 보이지만 두 번째 베트남전에서는 74분까지 무실점이었다. 쿠웨이트도 이번 대회 두 경기에서 각각 한 골, 무득점에 그쳤다.
쿠웨이트가 점수 차를 벌려야 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현재 공격 생산력을 감안하면 혼자 3~4골을 넣는 경기까지 예상하기는 어렵다.
한낮 34도 수준의 기온도 후반 경기 템포가 떨어질 수 있는 조건이다. 쿠웨이트가 주도하되 총득점은 2~3골 범위에 머무는 흐름을 우선한다.
따라서 3.0에서는 언더 방향이다. 예상 스코어 0-2라면 언더가 그대로 적중하고 시장 판단도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는 전반 필리핀이 낮은 수비 블록으로 버티고 쿠웨이트가 점유율을 가져가는 그림을 본다. 후반으로 갈수록 조별리그 득실차 계산 때문에 쿠웨이트가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두 번째 골까지 만드는 흐름이다. 최종 선발이 나온 뒤에는 축구 분석 게시판 최신글에서 공격 자원 배치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일반 승무패 : 쿠웨이트 U23 승
🛡️ 핸디 방향 : 쿠웨이트 U23 -1.0
🔥 득점 기준 : 3.0 언더
📍 예상 스코어 : 필리핀 U23 0-2 쿠웨이트 U23
🎯 우선순위 : 쿠웨이트 U23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쿠웨이트 U23 승
💥 핸디에서는 : 쿠웨이트 U23 -1.0
🧊 총점에서는 : 3.0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조실장 : 필리핀이 베트남전처럼 수비 숫자를 많이 두면 초반에는 쉽게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쿠웨이트는 승리뿐 아니라 득실차까지 의식해야 하는 경기라 한 골에서 멈출 이유가 없고, 후반 추가골까지 연결해 2-0 정도로 마무리하는 흐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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