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아스톤빌라 빈공 탈출 경쟁 | 2026-09-19 20:30
경기: 토트넘 홋스퍼 vs 아스톤 빌라
대회: 2026-27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시간: 2026-09-19 20:30 KST
경기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모두 아직 리그 첫 승이 없다. 토트넘은 2무 2패로 승점 2점, 아스톤 빌라는 1무 3패로 승점 1점이다. 순위보다 더 눈에 띄는 건 득점이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네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빌라 역시 한 골에 그쳤다.
토트넘은 브렌트퍼드에 0-3, 뉴캐슬에 0-2로 패한 뒤 노팅엄 포레스트와 에버턴을 상대로 연속 0-0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실점하지 않은 수비는 좋아졌지만 공격에서는 마지막 선택과 마무리가 계속 끊기고 있다.
수치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나온다. 토트넘의 리그 첫 네 경기 기대득점은 약 3.4골 수준이고 슈팅 한 번당 기대득점은 리그 최하위권이다. 공을 오래 갖고 상대 진영까지 전진해도 박스 안에서 확실한 슈팅으로 끝내지 못했다. 이번 주 EPL 흐름을 보면 토트넘이 점유율만으로 우위를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에버턴전 이후 공격 진영에서 더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당시 토트넘은 14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상대 골키퍼를 제대로 위협한 장면은 많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에는 공격진 운용에 조금 여유가 생긴다. 페드로 포로는 근육 문제를 털고 다시 출전 가능한 상태다. 산드로 토날리도 주중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 결장한 뒤 빌라전을 앞두고 출전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
반면 데얀 쿨루셉스키는 아직 실전 복귀 단계가 아니고 사비 시몬스, 윌슨 오도베르, 미하일로 무드리크도 이탈해 있다.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 등록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다.
토트넘의 예상 포메이션은 4-2-3-1이다. 안토닌 킨스키가 골문을 지키고 포로, 얀 폴 판 헤케, 미키 판더펜, 앤디 로버트슨이 수비진 후보로 꼽힌다. 중원은 벤탄쿠르와 토날리 또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2선에는 사비우와 오마르 마르무시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최전방은 도미닉 솔란케가 유력하다.
제임스 매디슨과 모하메드 쿠두스도 선택지지만 둘 다 정상적인 풀타임 컨디션으로 완전히 올라왔다고 보기는 이르다. 쿠두스는 주중 리버풀전에서 75분을 소화했고 매디슨은 장기 부상 복귀 이후 출전 시간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있다.
토트넘은 15일 리버풀과 카라바오컵을 치러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에버턴전에 비해 선발을 여덟 자리나 바꿨다. 킨스키, 판 헤케, 판더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사비우, 솔란케 등 리그 주전급 상당수가 선발에서 빠졌다.
결과는 좋지 않았어도 주말 경기를 위한 체력 배분은 어느 정도 된 셈이다. 토트넘이 빌라보다 하루 먼저 컵 경기를 치렀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회복 시간에서는 홈팀이 조금 낫다.
아스톤 빌라는 리그에서 브라이튼에 0-4, 아스널에 0-1로 패했고 헐 시티와 0-0으로 비겼다. 직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야 시즌 첫 리그 득점이 나왔지만 경기는 1-2로 졌다.
리그 네 경기 기대득점 역시 약 3.4골로 토트넘과 거의 차이가 없다. 상대 페널티박스 안 터치 숫자도 리그 최하위권이다. 토트넘과 빌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득점이 가장 낮은 두 팀에 가깝다.
다만 컵대회에서는 다른 모습도 나왔다. 빌라는 챔피언스리그 클럽 브뤼헤 원정에서 3-2로 이겼고 16일 카라바오컵에서는 코번트리를 3-1로 꺾었다. 태미 에이브러햄이 두 골, 로스 바클리가 한 골을 넣었다.
특히 에이브러햄의 반등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선택지를 하나 더 줬다. 니콜라 잭슨이 리그 최전방에 다시 설 가능성이 있지만 에이브러햄도 코번트리전 두 골로 선발 경쟁에 들어왔다.
빌라의 예상 포메이션 역시 4-2-3-1이다. 지온 스즈키가 골키퍼로 나서고 아론 완비사카, 빅토르 린델뢰프, 타이론 밍스, 마테오 루제리가 수비라인 후보로 거론된다. 부바카르 카마라를 중심으로 바클리 또는 주앙 고메스가 중원을 맡고, 존 맥긴과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2선에 들어갈 수 있다.
부상 공백은 빌라 쪽이 가볍지 않다. 아마두 오나나는 장기 부상 중이고 레온 고레츠카도 빠진다. 파우 토레스는 햄스트링, 이안 마트센은 발목 문제로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 주앙 고메스와 매티 캐시는 최종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코번트리전에서는 완비사카와 밍스가 선발로 출전했고 맥긴은 64분, 에이브러햄은 69분까지 뛰었다. 카마라, 부엔디아, 잭슨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체 로테이션은 했지만 토트넘보다 하루 늦은 수요일 밤 경기를 치렀다는 점은 남는다.
최근 맞대결도 일방적이지 않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홈 리그 경기는 빌라가 2-1로 이겼고 올해 1월 FA컵에서도 같은 장소에서 빌라가 2-1로 승리했다. 반대로 가장 최근인 5월 빌라 파크에서는 토트넘이 2-1로 이겼다.
현재 두 팀의 스쿼드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지난 시즌 상대전만 따라갈 경기는 아니다. 그래도 빌라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자체를 부담스러워했던 팀은 아니라는 점은 토트넘 일반승을 강하게 밀기 어렵게 한다.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서로 라인을 크게 열기보다 실수를 줄이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리그 첫 승이 절실하지만 동시에 먼저 실점했을 때 받을 부담도 크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두 경기 연속 무실점, 빌라는 네 경기에서 한 골만 넣었다.
일반 승무패에서는 토트넘 승을 근소하게 본다. 공격 숫자가 좋은 팀이라서가 아니라 일정과 홈 조건, 빌라 수비진의 부상 공백을 함께 반영한 선택이다. 토트넘 주전 상당수가 리버풀전 선발에서 빠졌고 빌라는 하루 늦게 코번트리 원정을 치렀다.
0.0 핸디에서도 토트넘이다. 토트넘이 승리하면 적중하고 무승부면 반환된다. 현재 양 팀의 득점 생산력을 생각하면 한 골 승부나 무승부 가능성까지 열어둬야 하기 때문에 일반승보다 정수 핸디의 반환 조건이 의미가 있다.
2.5 기준에서는 언더를 우선한다. 토트넘의 리그 네 경기 총득점은 5골이고 그중 토트넘 득점은 없다. 빌라의 네 경기에서는 총 8골이 나왔지만 빌라가 직접 기록한 득점은 한 골뿐이다.
두 팀의 합산 기대득점 역시 시즌 첫 네 경기 기준 7골이 채 되지 않는다. 주중 컵에서는 모두 득점했지만 상대와 선발 구성이 리그 경기와 달랐다. 경기 전 축구 분석에서는 컵대회 한 경기의 득점보다 리그 네 경기에서 반복된 낮은 찬스 질을 더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
빌라는 파우 토레스와 마트센이 빠지면서 수비 조합이 흔들릴 수 있지만 토트넘 역시 아직 공격진 조합이 완성되지 않았다. 솔란케, 마르무시, 사비우가 함께 뛰어도 마지막 패스와 박스 안 움직임에서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예상 스코어는 1-0이다. 토트넘이 전반부터 몰아붙여 다득점을 만드는 그림보다는 후반 한 번의 결정적인 장면으로 승부가 갈리는 쪽을 본다. 1-0이면 토트넘 일반승과 0.0 핸디, 2.5 언더가 모두 일치한다.
확정 XI와 토날리, 주앙 고메스, 매티 캐시 등의 최종 출전 여부는 토요일 축구 편성 확인 시점에 다시 체크할 필요가 있다.
⚽ 일반 승무패 : 토트넘 홋스퍼 승
🛡️ 핸디 방향 : 토트넘 홋스퍼 0.0
🔥 득점 기준 : 2.5 언더
📍 예상 스코어 : 토트넘 홋스퍼 1-0 아스톤 빌라
🎯 우선순위 : 2.5 언더
⚡ 승패까지 본다면 : 토트넘 홋스퍼 승
💥 핸디에서는 : 토트넘 홋스퍼 0.0
🧊 총점에서는 : 2.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송실장 : 두 팀 모두 리그에서 찬스의 질이 낮았던 만큼 홈 우위보다 2.5 아래쪽을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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