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Fight Night] 호아킨 버클리 vs 마이크 말롯 | 10월 18일 12:00 에드먼턴 메인이벤트
경기: 호아킨 버클리 vs 마이크 말롯
대회: UFC Fight Night: Buckley vs Malott
경기시간: 2026년 10월 18일 12:00 KST
경기장: 로저스 플레이스, 에드먼턴
📊 경기 상황
웰터급 메인이벤트 5라운드 경기다.
호아킨 버클리는 21승 8패, 마이크 말롯은 14승 2패 1무를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공식 계체에서 170.5파운드를 기록해 웰터급 한계 체중을 정상적으로 맞췄다.
버클리는 웰터급 전향 이후 6연승을 달리며 상위권까지 올라갔지만 카마루 우스만과 션 브래디에게 연속 판정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3연패를 피하면서 다시 랭킹 경쟁에 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승부다.
말롯은 반대로 4연승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길버트 번스를 3라운드에 피니시하면서 처음 치른 UFC 5라운드 메인이벤트에서도 결과를 냈다.
이미지에서 확인되는 시장은 일반 승패와 3.5라운드 언더오버다. 이미지에 없는 핸디캡이나 다른 특수 시장은 따로 추가하지 않는다.
이번 대회 전체 편성은 UFC 실시간 경기 일정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호아킨 버클리
버클리의 가장 확실한 무기는 한 방이다.
프로 21승 가운데 15승을 KO/TKO로 만들었다. UFC에서도 상대가 거리를 잘못 잡는 순간 경기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왼손과 오른손 모두를 갖고 있다.
단순 펀처라고 보기에는 운동 능력도 좋다.
상대가 전진할 때 카운터를 던질 수 있고, 거리가 벌어지면 폭발적인 스텝으로 단번에 안쪽으로 진입한다. 말롯이 테이크다운 진입을 위해 상체를 세우고 들어오는 순간 어퍼컷이나 짧은 훅이 걸릴 위험도 있다.
UFC 공식 기록 기준 버클리는 분당 약 3.6개의 유효타를 적중시키고, 유효타 방어율은 약 59%다.
테이크다운 방어율도 약 70%다.
숫자만 보면 그래플링이 완전히 약한 선수는 아니다. 다만 최근 우스만과 브래디를 상대하면서 문제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한 번 케이지 쪽으로 몰린 뒤 언더훅 싸움에서 밀리면 일어나는 과정에 많은 체력을 썼고, 바닥에서 긴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장점인 타격 자체를 보여줄 기회가 줄었다.
이번 말롯전에서도 결국 첫 번째 과제는 같은 부분이다.
말롯의 첫 두세 차례 테이크다운을 막고 중앙에서 타격전을 유지하면 버클리 쪽 기대치가 상당히 올라간다.
🔥 마이크 말롯
말롯은 버클리보다 공격 루트가 다양하다.
14승 가운데 KO/TKO 6승, 서브미션 6승이다. 판정으로만 경기를 풀어가는 선수라기보다 타격과 그래플링 양쪽에서 직접 피니시를 만들 수 있다.
9차례나 1라운드 피니시를 기록했다.
UFC 공식 기록에서도 분당 유효타 적중이 약 4.0개로 버클리보다 조금 많고, 분당 허용 유효타는 약 3.1개다.
테이크다운 평균은 15분당 1.6회 정도다.
단순 레슬러는 아니지만 상대가 타격만 생각하고 있으면 케이지로 몰아 테이크다운을 섞고, 바닥으로 내려간 뒤에는 백 포지션과 서브미션까지 연결할 수 있다.
최근 길버트 번스전에서는 3라운드 피니시를 만들면서 긴 경기에서도 자신의 공격을 유지했다.
말롯에게 좋은 점은 버클리의 최근 두 경기에서 상대가 어떻게 공략했는지가 공개됐다는 것이다.
우스만과 브래디 수준의 레슬링을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지만 버클리를 계속 뒤로 물러나게 하고 케이지 근처에서 클린치 비중을 늘리면 버클리의 폭발적인 펀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말롯도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약 57% 수준이라 본인이 아래에 깔리는 상황까지 완전히 안전한 선수는 아니다.
버클리가 역으로 힘 싸움에서 우위를 만들면 말롯 역시 많은 체력을 사용할 수 있다.
⚔️ 타격 매치업
순수 한 방의 위력은 버클리 쪽이다.
말롯이 정확도와 공격 다양성에서는 앞설 수 있지만 버클리는 한 번의 깨끗한 펀치로 경기 전체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특히 말롯이 직선으로 들어올 때 버클리의 카운터가 위험하다.
버클리는 자신의 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상대가 먼저 움직여주는 경기에서 훨씬 편하다.
반대로 말롯은 오랫동안 중앙에서 복싱만 주고받을 이유가 없다.
로킥과 프런트킥으로 버클리의 진입 속도를 떨어뜨리고, 펀치 교환 직후 클린치를 붙이는 방식이 더 안정적이다.
첫 라운드에 말롯이 무리하게 타격전만 받아주면 버클리 쪽 KO 가능성이 상당히 올라간다.
2라운드부터 타격과 테이크다운을 섞기 시작하면 경기의 무게가 말롯 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 그래플링과 케이지 싸움
이번 승부에서 가장 크게 보는 부분이다.
버클리는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레슬링 압박을 받았다.
상대가 케이지 쪽에서 몸을 붙이고 하체까지 연결하면 방어 과정에서 체력을 많이 사용했다.
말롯은 우스만이나 브래디 정도의 순수 레슬링 능력을 가진 선수는 아니다.
그래서 단순히 "버클리가 최근 레슬러에게 졌으니 말롯도 똑같이 이긴다"고 연결하는 것은 위험하다.
차이는 말롯이 타격을 이용해 테이크다운 진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잽과 킥을 먼저 보여준 뒤 버클리의 가드가 올라가는 순간 레벨 체인지가 들어가면 순수 레슬링 싸움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버클리 입장에서는 첫 테이크다운을 막는 것보다 이후 클린치를 끊고 다시 중앙으로 돌아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한 차례 막고도 계속 케이지에 등을 붙이고 있으면 결국 두 번째와 세 번째 시도까지 받아야 한다.
⏱️ 체력과 5라운드
메인이벤트라 최대 25분이다.
버클리는 우스만과의 경기에서 5라운드 판정까지 경험했다. 장기전 자체가 낯선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레슬링 방어가 반복되는 5라운드와 자신의 타격을 주도하는 5라운드는 체력 소모가 완전히 다르다.
말롯 역시 이전에는 긴 경기에서 체력 문제가 지적된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경기 운영이 한층 좋아졌고 번스전에서도 3라운드까지 공격력을 유지했다.
그래도 4~5라운드까지 완전히 넘어갔을 때 어느 선수가 더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말롯이 초반부터 계속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 실패하면 본인 체력도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실제로 탑 포지션을 여러 차례 확보하면 버클리 쪽 체력이 더 크게 소모된다.
🏠 에드먼턴 홈 분위기
말롯은 캐나다에서 다시 메인이벤트를 치른다.
최근 UFC 경기 역시 캐나다에서 계속 치렀고 이번에는 에드먼턴 관중을 등에 업는다.
경기력 자체를 바꾸는 요소로 과장할 필요는 없다.
다만 1라운드부터 팽팽한 클린치 싸움이나 비슷한 타격 교환이 이어질 경우 홈 관중의 반응이 경기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
버클리 입장에서는 초반 분위기를 끊는 방법이 확실하다.
강한 타격 한두 번을 적중시키거나 말롯의 첫 테이크다운을 완벽하게 막아내면 관중 소리가 경기 전체를 흔드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두 선수의 최근 전적과 UFC 경기 흐름은 네오티비 UFC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승패 판단
승패는 마이크 말롯을 선택한다.
버클리의 KO 가능성 때문에 편한 선택은 아니다.
순수 스탠딩에서 오랜 시간 맞붙으면 버클리의 한 방이 말롯의 모든 계획을 무너뜨릴 수 있다.
그래도 25분 전체를 놓고 보면 말롯에게 선택지가 더 많다.
타격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클린치와 테이크다운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고, 바닥에서는 서브미션까지 연결할 수 있다.
버클리는 최근 두 경기에서 상대가 그래플링 압박을 섞었을 때 자신의 가장 강한 무기인 타격 기회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
말롯이 버클리와 정면 복싱 경쟁만 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홈 파이터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둔다.
🔥 3.5라운드 언더오버
이미지 기준은 3.5라운드다.
3.5라운드 언더를 선택한다.
두 선수의 승리 방식부터 피니시 비중이 높다.
버클리는 21승 가운데 15승이 KO/TKO다.
말롯은 14승 가운데 12승이 KO/TKO 또는 서브미션이며 9번의 1라운드 피니시가 있다.
둘 다 상대의 실수를 판정까지 기다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버클리가 이긴다면 초중반 강한 펀치로 끝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말롯이 이긴다면 2~3라운드부터 버클리의 체력을 깎은 뒤 그라운드에서 서브미션이나 파운딩으로 끝내는 그림을 먼저 본다.
3.5 오버를 선택하려면 4라운드 중반 이후까지 두 선수가 모두 결정적인 위기를 넘긴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가능성은 있지만 두 선수의 공격적인 성향을 생각하면 그쪽보다 3라운드 안쪽 피니시 확률을 조금 더 높게 본다.
📍 예상 경기 흐름
1라운드는 버클리가 가장 위험하다.
중앙에서 공간을 확보하고 말롯의 첫 테이크다운을 막는다면 버클리의 강한 카운터가 여러 차례 나올 수 있다.
말롯이 이 시간을 큰 피해 없이 넘기면 2라운드부터 경기 형태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킥과 잽을 섞으면서 버클리를 케이지 쪽으로 밀고, 타격 교환 직후 클린치와 테이크다운을 연결할 수 있다.
버클리가 바닥에서 일어나는 과정에 체력을 사용하면 3라운드에는 펀치 속도와 폭발력이 처음보다 떨어질 수 있다.
그 시점부터 말롯이 백 포지션이나 상위 포지션을 잡고 피니시 기회를 만드는 그림을 예상한다.
추가 격투기 경기 분석은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도 함께 비교할 수 있다.
🥊 승패 : 마이크 말롯 승
🔥 언더오버 : 3.5라운드 언더
📍 예상 결과 : 마이크 말롯 3라운드 피니시
🎯 우선순위 : 마이크 말롯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마이크 말롯
🔥 라운드에서는 : 3.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하실장 : 버클리의 한 방 때문에 1라운드는 말롯에게 가장 위험한 시간이다. 다만 경기가 길어질수록 타격만 고집하지 않고 클린치와 테이크다운을 섞을 수 있는 말롯의 선택지가 더 많다. 버클리는 우스만과 브래디전에서 그래플링 압박을 받았을 때 자신의 타격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 말롯이 초반 정면 난타전만 피한다면 2라운드 이후 케이지 싸움에서 체력을 빼고 3라운드 그라운드 피니시까지 연결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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