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CS] 10월 17일 14:00 한신 vs 요코하마 | 벼랑 끝 한신, 아즈마를 넘어야 한다
경기: 한신 타이거스 vs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대회: 2026 JERA 클라이맥스 시리즈 센트럴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4차전
경기시간: 2026년 10월 17일 14:00 KST
경기장: 한신 고시엔 구장
📊 시리즈 상황
한신이 정말 벼랑 끝까지 몰렸다.
정규시즌 우승팀 어드밴티지로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1차전 0-2, 2차전 0-1, 3차전 0-4로 세 경기를 모두 요코하마에 내줬다.
현재 어드밴티지를 포함한 시리즈 상황은 요코하마가 3승, 한신이 1승이다. 요코하마는 이날 한 경기만 더 잡으면 일본시리즈 진출을 확정한다.
한신은 반대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한 번의 패배가 곧 시즌 종료다.
더 심각한 건 단순 3연패가 아니다. 한신 타선은 파이널 스테이지 세 경기에서 단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이번 경기와 다른 가을야구 일정은 오늘 일본야구 경기 편성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한신 타선의 27이닝 무득점
한신은 파이널 스테이지 들어 27이닝 연속 무득점이다.
1차전 0-2, 2차전 0-1에 이어 3차전에서는 안타가 단 두 개뿐이었다. 요코하마 선발 가타야마에게 7이닝 동안 철저하게 막혔고, 이후 불펜까지 공략하지 못했다.
3차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끌려갔다.
사이키가 3회 사노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고, 8회에는 마키에게 솔로 홈런까지 맞았다.
문제는 투수진보다 타선이었다.
네 점을 내줬다고 해도 공격이 전혀 따라가지 못했다. 사토 데루아키, 모리시타 쇼타, 오야마 유스케를 중심으로 정규시즌 강했던 타선이 포스트시즌에서는 득점권 기회 자체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정규시즌 한신은 사토가 타율 0.306, 39홈런, 106타점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성적을 냈고 모리시타도 타율 0.292, 35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금은 시즌 숫자보다 최근 세 경기의 타격 리듬이 더 중요하다.
⚾ 한신 선발 오타케 고타로
한신은 오타케 고타로에게 시즌을 건다.
오타케는 정규시즌 18경기에서 7승 9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101⅔이닝 동안 92피안타를 허용했고 볼넷은 18개뿐이었다. 7개의 피홈런을 허용했고 62개의 탈삼진을 잡았다.
오타케의 장점은 제구다.
압도적인 구속으로 타자를 찍어 누르는 투수는 아니지만 볼넷을 많이 내주지 않고 타자의 타이밍을 흔들면서 맞혀 잡는 운영이 좋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10월 6일 히로시마전에서도 6이닝 2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투구 수는 79개에 불과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한신이 원하는 그림은 비슷하다. 오타케가 요코하마 상위 타선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6이닝 안팎을 1~2실점으로 막아야 한다.
한신 타선의 현재 상태를 생각하면 선발이 3~4점을 내주는 순간 경기 운영 자체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 요코하마 선발 아즈마 가쓰키
요코하마는 아즈마 가쓰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아즈마는 정규시즌 25경기에서 12승 6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161⅓이닝 동안 136피안타, 28볼넷, 120탈삼진을 기록했다. WHIP 역시 안정적인 수준이었고 한 시즌 내내 요코하마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선발 가운데 한 명이었다.
특히 볼넷 관리가 좋다.
160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볼넷이 30개도 되지 않았다. 한신처럼 현재 타격감이 떨어진 팀을 상대로 무료 출루를 거의 주지 않는다는 점은 상당한 강점이다.
요코하마는 이날 승리하면 시리즈가 끝난다.
아즈마에게 반드시 완투급 이닝을 요구할 필요도 없다. 6이닝 정도를 최소 실점으로 막으면 이후 이세와 레이놀즈 등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흐름을 보인 불펜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
⚔️ 선발 비교
두 선발 모두 좌완이고 제구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는 유형이다.
오타케는 평균자책점 2.74, 아즈마는 2.40이다.
시즌 전체 안정감과 이닝 소화에서는 아즈마 쪽이 조금 더 앞선다.
오타케도 충분히 좋은 투수지만 정규시즌 등판이 18경기, 101⅔이닝이었다. 아즈마는 25경기 161⅓이닝을 책임졌다.
포스트시즌에서 한 경기만 떼어놓고 보면 큰 차이는 아니지만 한신 타선의 현재 상태를 더하면 아즈마의 장점이 커진다.
아즈마가 볼넷 없이 초반을 넘어가면 한신은 또다시 출루 자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한신은 선발 싸움에서 단순히 비슷하게 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오타케가 아즈마보다 먼저 점수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요코하마 타선
요코하마 공격은 현재 필요한 점수를 효율적으로 만들고 있다.
1차전 2점, 2차전 1점, 3차전 4점이었다.
폭발적인 득점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대신 상대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
3차전에서는 사노 게이타가 사이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렸고 마키 슈고가 후반 추가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사노와 마키의 장타가 살아난 점이 좋다.
와타라이 류키가 상위 타순에서 출루와 장타를 만들 수 있고 뒤에 사노와 마키가 배치되면 오타케가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계속 승부하기 어렵다.
오타케는 볼넷이 적은 투수다.
요코하마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초반부터 많은 공을 보려고 하기보다 높은 공과 가운데 몰리는 변화구를 놓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신 선발과 요코하마 타선의 흐름은 네오티비 야구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한신 타선
이번 경기의 모든 판단은 결국 한신이 한 점이라도 낼 수 있느냐에서 시작한다.
정규시즌 팀 타율과 홈런, 중심 타선의 개인 기록만 보면 지금처럼 세 경기 연속 무득점이 나올 전력은 아니다.
사토 데루아키는 39홈런, 모리시타 쇼타는 35홈런, 오야마 유스케도 꾸준한 장타와 출루 능력을 보여줬다.
중노 다쿠무와 치카모토 고지가 상위에서 출루하는 구조도 시즌 내내 안정적이었다.
그런데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모든 연결이 끊겼다.
출루가 나오면 장타가 없고, 중심 타선까지 연결되면 득점권에서 마지막 안타가 나오지 않는다.
3차전에서는 안타 자체가 두 개로 줄었다.
아즈마에게도 처음부터 장타만 노리는 접근은 위험하다. 볼넷이 적은 투수라 빠른 카운트에 몰리면 공격이 세네 개의 공으로 끝날 수 있다.
한신은 초반에 파울을 늘리고 투구 수를 끌어올리면서 아즈마를 최대한 빨리 내려야 한다.
첫 득점이 언제 나오느냐에 따라 홈 관중 분위기까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 불펜 비교
최근 경기만 보면 요코하마 불펜이 확실하게 안정적이다.
파이널 스테이지 세 경기에서 선발이 리드를 넘겨주면 후반 불펜이 그대로 경기를 닫았다.
3차전에서도 가타야마가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뒤 이세와 후속 투수들이 한신 타선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신 역시 불펜 자원 자체가 약한 팀은 아니다.
이와사키와 오요카와, 세베리노 등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
문제는 경기가 계속 뒤진 상태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필승조의 강점을 사용하려면 먼저 선발과 타선이 최소 동점 상황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번에는 한신이 패하면 시즌이 끝난다.
오타케가 조금이라도 흔들린다면 평소보다 빠른 투수 교체가 가능하다. 4~5회부터 가장 좋은 불펜을 투입하는 극단적인 운영까지 열어둬야 한다.
🗓️ 일정과 체력
양 팀 모두 14일부터 고시엔에서 연속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동 차이는 없다.
다만 경기 내용에서는 차이가 있다.
요코하마는 세 경기 모두 리드를 잡은 뒤 정해진 불펜 운영을 할 수 있었다.
한신은 매 경기 뒤진 상황에서 대타와 투수 교체를 계속 고민해야 했다.
육체적인 체력보다 심리적 부담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요코하마는 한 경기만 잡으면 끝난다.
한신은 남은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한다.
첫 실점의 압박이 한신 쪽에서 훨씬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 정규시즌 상대전과 포스트시즌
정규시즌 상대전은 한신이 13승 12패로 한 경기 앞섰다.
거의 대등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요코하마가 1차전 2-0, 2차전 1-0, 3차전 4-0으로 세 경기를 연속으로 잡았다.
합계 스코어는 7-0이다.
승패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한신이 27이닝 동안 한 점도 만들지 못했다는 부분이다.
정규시즌 상대전보다 현재 시리즈의 직접적인 흐름을 더 크게 반영해야 한다.
🎯 승패 판단
일반 승패는 요코하마를 선택한다.
한신이 홈이고 패하면 바로 시즌이 끝나는 만큼 경기 집중도는 최고 수준일 것이다.
오타케도 시즌 평균자책점 2.74로 충분히 좋은 선발이다.
그럼에도 현재 타선 차이를 무시하기 어렵다.
요코하마는 많지는 않아도 세 경기 연속 필요한 점수를 만들었고, 한신은 27이닝 연속 무득점이다.
여기에 요코하마는 정규시즌 12승과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한 아즈마를 내세운다.
한신이 반등하려면 오타케의 호투뿐 아니라 타선까지 동시에 살아나야 한다.
현재 확인되는 조건에서는 요코하마가 한 번 더 저득점 승부를 가져가면서 시리즈를 끝낼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한신 +1.5, 요코하마 -1.5다.
핸디캡은 한신 +1.5를 선택한다.
일반 승패는 요코하마를 보지만 두 점 이상 차이까지는 따라가지 않는다.
이번 선발은 오타케와 아즈마다.
두 투수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 2점대이고 볼넷이 적다.
한신 타선이 부진하다고 해도 탈락이 걸린 경기에서 불펜까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요코하마가 이기더라도 1-0이나 2-1처럼 한 점 차로 끝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실제로 이번 시리즈 2차전도 1-0이었다.
예상하는 경기 구조를 기준으로 요코하마 -1.5보다 한신 +1.5가 더 자연스럽다.
🔥 언더오버 판단
이미지 기준점은 4.5점이다.
총점은 언더를 선택한다.
상당히 낮은 기준이지만 이번 시리즈의 득점 흐름을 무시할 수 없다.
첫 세 경기 총점은 각각 2점, 1점, 4점이었다.
세 경기 모두 4.5 언더다.
여기에 4차전 선발은 아즈마와 오타케다.
아즈마는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2.40, 오타케는 2.74를 기록했다.
한신이 시리즈에서 아직 한 점도 기록하지 못한 상태라 요코하마가 세 점을 만들어도 총점이 4점 이하에서 끝날 수 있다.
한신이 한두 점을 만들더라도 두 선발과 조기 불펜 총력전을 고려하면 5점 이상까지 올라가는 경기보다 3~4점 구간을 더 높게 본다.
예상 스코어는 한신 1-2 요코하마다.
요코하마 승, 한신 +1.5, 총 3점으로 4.5 언더까지 세 시장 판단이 예상 스코어와 모두 일치한다.
다른 NPB 포스트시즌 경기와 비교하려면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승패 : 요코하마 승
🛡️ 핸디캡 : 한신 +1.5
🔥 언더오버 : 4.5 언더
📍 예상 스코어 : 한신 1-2 요코하마
🎯 우선순위 : 4.5 언더
⚡ 승패까지 본다면 : 요코하마 승
💥 핸디에서는 : 한신 +1.5
🔥 총점에서는 : 4.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고실장 : 정규시즌 한신이 요코하마에 13승 12패로 앞섰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세 경기 합계 0-7, 한신 타선은 27이닝 동안 한 점도 만들지 못했다. 오타케가 2점 안쪽으로 버티면 한신도 마지막까지 승부를 이어갈 수 있지만 상대 선발이 정규시즌 12승,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한 아즈마다. 한신의 첫 득점은 나올 수 있어도 타선이 갑자기 4~5점을 만드는 반등까지는 높게 보기 어렵고, 요코하마가 한 점을 더 만들어 2-1로 일본시리즈 진출을 확정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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