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수원 KT vs 서울 삼성 | 2026-10-04 16:30 배스와 김선형 조합의 첫 시험
경기: 수원 KT vs 서울 삼성
대회: 2026-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년 10월 4일 16:30 KST
경기장: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수원 KT와 서울 삼성 모두 이번 경기가 정규시즌 첫 경기다. 이미지 기준은 연장 포함 승패, 수원 KT -4.5·서울 삼성 +4.5 핸디캡, 166.5 언더오버다.
KT는 이번 시즌 백코트와 외국인 선수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 김선형이 새롭게 중심을 잡고 2년 만에 돌아온 패리스 배스가 다시 공격의 중심에 선다.
삼성도 김상식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다. 크리스 맥컬러와 케렘 칸터를 함께 구성하면서 지난 시즌과는 다른 외국인 선수 운영을 준비했다.
경기 전에는 프로농구 실시간 중계 일정과 최종 엔트리를 같이 확인하는 편이 좋다.
📊 새 시즌이라 최근 5경기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두 팀 모두 아직 2026-27 정규시즌 공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따라서 연습경기나 OPEN MATCH 결과를 정규리그 최근 5경기처럼 섞어서 계산하는 건 의미가 크지 않다.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성적보다 새로 구성된 주전 조합이 실제 정규리그에서 얼마나 빠르게 맞느냐를 먼저 봐야 한다.
KT는 김선형과 배스라는 확실한 공격 옵션을 추가했다. 반대로 삼성은 감독부터 외국인 선수 구성까지 상당 부분 바뀌었다.
시즌 첫 경기에서는 완성도보다 실책 관리와 수비 리바운드가 승부에 직접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 수원 KT — 김선형과 배스
KT에서 가장 궁금한 조합은 김선형과 패리스 배스다.
김선형은 직접 속도를 끌어올릴 수도 있고, 수비가 내려앉으면 돌파 이후 킥아웃 패스로 외곽을 열 수 있다. 배스는 볼을 직접 잡고 공격할 수 있는 빅맨이라 두 선수가 같이 뛰면 상대 수비 선택지가 상당히 복잡해진다.
배스는 이전 KT 시절에도 단순 골밑형 외국인 선수가 아니었다. 외곽에서 공을 잡아 직접 공격을 만들 수 있고 트랜지션에서도 빠르게 따라간다.
여기에 문성곤, 문정현, 한희원처럼 수비와 궂은일을 맡을 수 있는 포워드들이 있다. 공격에서 김선형과 배스가 중심을 잡고 나머지가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역할을 나누는 구성이 가능하다.
최근 KBL 팀 구성은 농구 경기 분석 모음에서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 KT의 골밑
KT에는 하윤기라는 확실한 국내 빅맨이 있다.
다만 현재 명단에는 하윤기의 몸 상태를 경기 직전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상 출전한다면 배스와 함께 2·3쿼터 외국인 선수 동시 출전 구간에서 높이 싸움까지 가져갈 수 있다.
2026-27시즌부터는 2쿼터와 3쿼터에 외국인 선수 두 명을 동시에 쓸 수 있다. KT는 배스와 또 다른 외국인 빅맨을 조합하면서 이전 시즌보다 다양한 프런트코트 운영이 가능하다.
삼성 입장에서는 이 구간에서 수비 리바운드를 내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 한 번 공격을 막고도 세컨드 찬스를 허용하면 KT 쪽으로 흐름이 빠르게 넘어갈 수 있다.
⚡ 서울 삼성 — 맥컬러와 칸터
삼성은 크리스 맥컬러와 케렘 칸터 조합을 준비했다.
맥컬러는 외곽까지 움직일 수 있는 포워드형 외국인 선수고 칸터는 골밑 비중이 높은 빅맨이다. 역할이 겹치지 않는다는 점은 장점이다.
다만 시즌 전 OPEN MATCH에서는 맥컬러의 공격 생산력이 기대만큼 높지 않았다. 정규시즌에서는 직접 득점을 더 만들어줘야 삼성 공격이 편해진다.
2·3쿼터 두 외국인 선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은 칸터를 골밑에 두고 맥컬러를 바깥으로 빼는 형태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KT가 배스를 중심으로 스몰라인업을 쓰면 삼성은 오히려 칸터를 이용해 페인트존을 두드리는 선택도 가능하다.
🎯 삼성 국내 라인
삼성은 이관희, 한호빈, 이근휘 등 외곽에서 슛을 던질 수 있는 자원을 갖고 있다.
특히 이관희가 공격에서 적극적으로 들어가면 KT가 김선형을 계속 편하게 공격에만 사용할 수는 없다.
삼성 입장에서는 외국인 선수에게 공을 몰아주는 것보다 국내 가드진이 먼저 공격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맥컬러와 칸터에게 공이 들어가기 전에 외곽 수비를 벌려놓아야 골밑 공간도 열린다.
반대로 외곽 슛이 초반부터 들어가지 않으면 KT가 페인트존을 좁히면서 칸터를 집중적으로 막을 수 있다.
🧱 수비에서 갈리는 부분
KT는 수비 전문 포워드가 많은 팀이다.
문성곤을 중심으로 상대 에이스를 따라붙을 수 있고, 문정현도 여러 포지션을 바꿔 막을 수 있다. 김선형까지 앞선에서 압박을 걸면 삼성 볼 핸들러 입장에서는 공격 시작부터 부담스럽다.
삼성도 높이 자체는 밀리지 않는다. 맥컬러와 칸터를 동시에 쓰면 리바운드와 골밑 수비에서 KT와 맞설 수 있다.
결국 삼성은 턴오버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하다. KT에게 라이브볼 턴오버를 주면 김선형과 배스가 뛰는 속공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다.
🗓️ 일정과 체력
두 팀 모두 정규시즌 첫 경기라 체력 차이는 없다.
이런 경기에서는 백투백이나 이동보다 첫 공식 경기에서 나오는 긴장감과 로테이션 적응이 더 중요하다.
KT는 홈에서 시작한다. 새 가드와 외국인 선수 조합을 홈 관중 앞에서 처음 보여주는 경기라 초반 에너지에서는 조금 더 유리할 수 있다.
삼성은 감독과 외국인 선수 구성이 모두 바뀌었다. 프리시즌에서 준비한 공격 패턴이 정규리그 압박에서도 그대로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 승패 판단
연장 포함 승패는 수원 KT를 본다.
김선형과 배스라는 두 명의 확실한 공격 옵션이 있고, 홈 개막전이라는 점도 있다.
삼성도 맥컬러와 칸터의 조합이 잘 풀리면 충분히 접전을 만들 수 있다. 다만 국내 포워드 수비와 볼 운반 안정감까지 함께 보면 KT 쪽 구성이 조금 더 편하다.
시즌 첫 경기라 큰 점수 차를 쉽게 단정하지는 않지만 최종 승리는 홈팀 쪽으로 본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수원 KT -4.5, 서울 삼성 +4.5다.
이번에는 수원 KT -4.5를 선택한다.
플러스 핸디를 습관적으로 잡을 이유는 없다. KT가 가진 앞선 압박과 배스의 공격력을 생각하면 경기 후반 삼성의 턴오버가 늘어날 경우 5~8점 정도까지 차이가 벌어질 수 있다.
기준도 두 자릿수가 아니라 -4.5다. KT가 홈에서 승리를 가져간다는 판단이라면 핸디까지 같은 방향으로 볼 수 있는 경기다.
다만 삼성의 외국인 선수 두 명이 2·3쿼터에서 골밑을 확실하게 잡는다면 이 차이는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
🔥 언더오버 판단
166.5에서는 언더를 조금 더 본다.
시즌 첫 경기라 공격 호흡이 완벽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특히 두 팀 모두 선수 구성이 크게 바뀌면서 세트 오펜스에서 타이밍이 어긋나는 구간이 나올 수 있다.
KT가 김선형을 이용해 빠르게 뛰더라도 경기 전체를 계속 빠른 템포로 가져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삼성도 맥컬러와 칸터를 같이 쓸 때는 골밑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 공격 시간이 길어지고 하프코트 비중이 올라가면 166.5는 생각보다 높은 기준이 된다.
예상은 KT가 80점대 중반, 삼성이 70점대 후반에 머무는 흐름이다.
경기 직전에는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 하윤기의 최종 출전 여부와 양 팀 엔트리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 승패 : 수원 KT
🛡️ 핸디캡 : 수원 KT -4.5
🔥 언더오버 : 166.5 언더
📍 예상 스코어 : 수원 KT 84-77 서울 삼성
🎯 우선순위 : 수원 KT 승
⚡ 승패까지 본다면 : 수원 KT
💥 핸디에서는 : 수원 KT -4.5
🔥 총점에서는 : 166.5 언더
네오티비 분석가 영민실장 : 삼성의 외국인 선수 조합도 만만치 않지만 김선형과 배스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 수 있는 KT가 공격의 출발점이 더 분명하다. 전반은 붙어도 후반 수비 압박과 속공에서 KT가 5점 이상 차이를 만드는 흐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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